통합소득 증가율
근로소득과 금융·임대소득 등을 모두 합친 통합소득 기준 상위 0.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로 돌아섰다. 26일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실에 따르면 통합소득 상위 0.1%가 전체 통합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4.29%에서 2018년 4.15%로 0.14%포인트 낮아졌다. 통합소득 상위 1%의 비중도 2017년 11.4%에서 2018년 11.2%로 0.2%포인트 줄어들어 2년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받은 ‘2018 귀속연도 통합소득 천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종합소득을 합친 것으로, 사실상 근로소득자와 자영업자 등 개인의 전체 소득을 의미한다.
상위 0.1%가 전체 통합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3.98%에서 2017년 4.29%로 크게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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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위 소득자 비중 감소…소득 격차도 완화 <경향신문 2020년 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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