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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플라스틱 감축 점수표

대형마트 플라스틱 감축 점수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3일 국내 5개 대형마트의 플라스틱 사용 실태를 조사한 ‘국내 대형마트 일회용 플라스틱 유통 실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는 5개 대형마트에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 ‘매장 내’ ‘PB상품 및 협력사와의 협업 과정’ ‘소비자 참여 유도 및 사내’에서 각각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묻는 설문지를 보낸 뒤, 회신된 답변을 분석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플라스틱 감축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 계획 등을 기준으로 A~F등급이 매겨졌다. 설문 내용은 그린피스와 비영리 국제환경연구단체인 환경조사기구(EIA)와 공동 개발했다. 5개사 중 이마트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마트는 모두 최하점인 F등급을 받았다. 가장 나은 이마트가 C등급이었다. 모든 대형마트들은 ‘매장 내 ..

전기차용 배터리시장 점유율

전기차용 배터리시장 점유율 LG화학은 최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인근에 있는 터키 가전업체 베스텔의 조립공장을 3140만달러(약 374억원)에 인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공장 부지 면적은 약 22만3000㎡로, LG화학은 이를 활용해 브로츠와프 배터리 생산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LG화학은 2019년 말 70GWh였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을 올해 100GWh까지 확대할 계획인데, 이 중 절반가량을 폴란드 공장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이 증설 투자에 나선 배경은 올해부터 유럽에서 전기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승용차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7.5% 감축하기 위해 올해부터 차 한 대당 배출 허용량을 기존 130g..

서울 지하 거주 가구 실태

서울 지하 거주 가구 주거 실태 한국도시연구소가 분석한 ‘반지하 거주 가구 주거실태’를 보면 반지하에 사는 10가구 중 7가구는 집 안에 햇볕이 들지 않는 고통을 호소했다. 이 결과는 국토교통부 ‘2018 주거실태조사’에서 서울지역 반지하(지하 포함)에 거주하는 22만1459가구의 특성을 심층 분석한 것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반지하 주택의 불량상태(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1.5%(15만8333가구)가 채광을 꼽았다. 변변치 않은 창문은 환기(58.6%)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도 일으킨다. ■관련기사 [단독]보증금 평균 3130만원에 월세는 34만원…반지하 3가구 중 1가구 “주거비 매우 부담”

민주당 4·15 총선 공천

민주당 4·15 총선 공천 4차 경선 더불어민주당 손금주·정은혜 의원이 3일 발표된 4·15 총선 4차 경선에서 탈락했다. 지금까지 4·15 총선 불출마자 및 컷오프(공천 배제) 등 현역 물갈이 비율은 27.1%(35명)로 나타났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지역구 13곳을 대상으로 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선관위는 고용진(서울 노원갑), 김병기(서울 동작갑),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 이재정(경기 안양 동안을), 조응천(경기 남양주갑) 의원 등 현역 의원 5명이 승리했다고 밝혔다. 현역 의원 중에는 청년 비례대표 출신으로 경기 부천 오정에 출사표를 던진 정은혜 의원이 서영석 후보에게 밀렸다. 국민의당 출신으로 민주당에 입당해 경선을 치른 손금주 의원도 신정훈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에게..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내역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내역 4·15 총선에서 세종,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곳에서 선거구가 각각 1곳씩 늘어나고, 서울, 경기, 강원, 전남에서 4곳이 줄어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획정위)는 이 같은 내용의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예상보다 선거구 변화 폭이 커지면서 마무리 수순에 돌입한 여야의 공천 계획에도 비상이 걸렸다. 획정위는 선관위 관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는 4·15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발표했다. 이번 획정안은 지난해 1월 전국 선거구의 평균 인구를 토대로 하한 13만6565명, 상한 27만3129명의 선거구 획정 인구기준을 정했다. 이에 따라 세종과 경기 화성,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곳이 기존 1개에서 2개 선거구로..

65세 이상·기저질환자 우선 검사

65세 이상·기저질환자 우선 검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무증상 대구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검사에 집중하다 보니 실제 검사 필요성이 있는 일반 대구 시민들이 제때 검사받을 기회를 놓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신천지 여부를 떠나 (65세 이상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위험 가능성이 높은 분들이 우선 검사를 받아 치료 기회를 먼저 부여받을 수 있도록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검사 대상 전환은 고위험군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환자 위험도를 고려해 의료자원을 선제 투입, 사망자가 느는 것을 막겠다는 것이다. 신천지 교인들의 경우 위험도가 낮은 20~30대 비중이 높은 점과 대구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 검사가 완료된 점 등이 고려됐다. ■관련기사..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소비자물가 상승률 추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외식 관련 상품의 물가 상승이 제한되고 복지 확대 등 정책적 요인이 겹치면서 지난달 서비스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요가 폭증한 마스크 가격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최대 5배 가까이 올랐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보다 1.1% 올랐다. 지난해까지 매달 0%대에 머물던 물가상승률은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1%대를 기록했지만, 지난 1월(1.5%)보다는 증가폭이 둔화됐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여행업계 타격 여파, 서비스물가 상승률 외환위기 이후 최저

인천공항 이용객 급감

인천공항 이용객 5만명으로 급감 인천공항 이용객이 코로나19 발생 여파로 곤두박질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1년 개항 때와 비슷한 수준인 5만여명으로 대폭 떨어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일 인천공항 이용객이 4만60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9658명에 비해 77% 감소했다고 밝혔다. 3·1절인 지난 1일도 6만352명으로 지난해 22만2909명보다 70.3% 줄었다. 지난달 전체 이용객은 338만163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3.5% 감소했다. 평소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은 20만명 안팎이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달 들어 4만~6만명까지 줄어 2001년(하루 평균 5만2318명) 개항 때와 비슷하다. ■관련기사 [‘코로나19’ 확산 비상]인천공항 이..

BTS <7>, 빌보드200 정상

방탄소년단 , 빌보드200 정상 “저희는 개인적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들었고, 그런 이야기가 아이러니하게 범세계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세계적 인기 요인을 묻는 질문에 RM은 이렇게 털어놓았다. 지난달 24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이하 7)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였다.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의 이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빌보드 200’의 정상을 차지했다. 1년9개월 동안 벌써 네 번째 1위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세계 대중음악계의 판도가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장면이다. 이들은 시장의 중심과 주변의 경계를 거침없이 휘저으며 전진한다. 손에 쥔 무기는 소박하다. 에 대해 “우리의 지난 7년에 대한 일기장”이라고 소개한 R..

20대 여성 '혐오표현' 경험

20대 여성 '혐오표현' 경험 20대 여성 10명 중 9명 정도가 여성 혐오 표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에 사는 20대 여성 12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2일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가 내놓은 ‘대전시 20대 여성의 안전의식 및 실태조사’ 연구보고서를 보면, 조사 대상의 87.8%가 오프라인에서 혐오 표현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 혐오 표현을 접한 장소는 학교나 직장이 37.4%로 가장 많았고, 대중매체 29.5%, 공공장소 18.2% 등의 순이었다. ■관련기사 20대 여성 10명 중 9명이 ‘혐오 표현’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