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892 Page)

오늘의 뉴스 11681

인천~강릉 KTX 운행노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과제였던 교통·숙박시설 확충 작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2017년 말 개통될 예정인 경강선 KTX 고속열차는 올림픽 기간에 하루 51편가량 운행한다. 요금은 인천공항→강릉 4만700원, 서울→강릉 2만7600원, 청량리→강릉 2만6000원이다. KTX 고속열차로 인천공항에서 평창 진부역까지는 1시간50분, 서울역에서 강릉역까지는 1시간36분이면 도착한다. ■관련기사 [설레는 평창, 달아오른 장외](1)IOC 위원들 “편리한 KTX 굿!”…강릉 “빈 객실 실시간 안내”

이집도 시나이반도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벌인 주요 테러

‘방치된 화약고’로 불리던 시나이반도에서 이집트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일어났다. 2011년 ‘아랍의 봄’과 2013년 쿠데타 이후 혼란을 비집고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이 자리 잡은 시나이반도가 근거지를 잃은 이슬람국가(IS)의 새 거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관련기사 ‘방치된 화약고’ 시나이반도, IS의 극단적 전술 무대 되나

12월 수도권 비규제 지역 주요 분양단지

연말이 다가오면서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서 올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정부가 ‘8·2 부동산대책’ 등 고강도 규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투기 수요는 주춤해진 반면 내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다음달 수도권 비규제 지역인 경기 파주·시흥·안양, 인천 부평 등에서 1만8000여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된다. ■관련기사 파주·시흥·안양·부평…수도권 비규제 지역, 연말 물량 쏟아져

로힝야족

로힝야족 2017년 9월 10일 서울 한남동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무슬림 외국인들이 미얀마 정부의 무슬림 로힝야족에 대한 폭력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정지윤 기자 로힝야족은 미얀마 북서부 라카인주 등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이다. 대부분 불교도인 미얀마 내 다수 버마족과 달리 무슬림이다. 미얀마 정부는 로힝야족이 별개의 소수민족이 아니라 방글라데시에서 불법 이주해 온 무슬림 집단으로 규정하며 그들의 시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1990년대부터 로힝야족에 군사작전을 펼친 미얀마군이 지난 8월부터 다시 대대적인 작전에 나서면서 현재 방글라데시에는 80만명이 넘는 로힝야족이 떠돌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관련기사 [난민, 길을 묻다 - 로힝야 난민촌 르포] (1) ‘시민’이 되고 싶다

감독분담금

감독분담금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김영민 기자 감독분담금이란 금감원이 금융회사를 감독·검사하면서 들어가는 경비를 금융회사로부터 걷는 돈이다. 금융감독원의 감독분담금을 기획재정부가 통제하겠다는 법안이 2017년 11월 21일 오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에서 중점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당장 불씨는 꺼졌지만 이번 논란의 이면에는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금감원의 감독기구 구조개편 논의와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관련기사 금감원 예산 통제권 가져오려던 기재부 시도 무산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추진일지

2018년 1월 시행 예정인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계속 난항을 겪고 있다. 경기도는 2017년 11월 23일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참가 예정 22개 시·군과 협의를 계속하고 도의회 각 교섭단체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달 말로 예정된 원포인트 본회의에 ‘22개 시·군 협약 체결 동의안’이 상정되길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경기, 광역버스 준공영제 내년 시행 ‘난항’

보스니아 내전 인종학살 3인방 국제전범재판 결과, 국제유고전범재판소 24년

1990년대 유고 내전 당시 보스니아계를 학살한 ‘발칸의 도살자’ 3인방을 심판하는 국제 전범재판이 마무리됐다. 재판 중 옥사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세르비아공화국 대통령, 지난해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라도반 카라지치 전 보스니아 내 세르비아계 지도자에 이어 세르비아계 군 총사령관 라트코 믈라디치가 2017년 11월 22일(현지시간)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국제유고전범재판소(ICTY)가 다룬 마지막 주요 사건이었다. ICTY는 다음달 문을 닫는다. ■관련기사 국제 반인도범죄 재판의 ‘북극성’ ICTY, 내달 ‘역사 속으로’

국내 난민 인정률 추이

1990년대 이후 외국인의 한국 입국과 체류가 늘면서 난민 신청자들도 증가했다. 그러나 난민 신청자들이 난민으로 인정받는 비율은 해가 갈수록 감소했다. 난민 인정이 까다롭고 난민 신청 절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관련기사 [난민, 길을 묻다] “유럽은 인정한 시리아 난민, 한국선 불허”…해마다 신청자 늘지만 인정률은 줄어

2018학년도 수능 이후 대입 주요 일정

수능은 끝났다. 당장 가채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학 입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입시 전문가들이 충고하는 전략의 첫 단추는 가채점부터 정확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별 ‘환산점수’로 변환하고 지원할 만한 대학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관련기사[2018학년도 수능]정시, 수능 표준점수·백분위 중 유리한 지표 보는 대학 지원을

'황태자' 윤성빈 vs '황제' 두쿠르스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강원도청)이 다시 한번 ‘황제’ 마틴 두쿠르스(라트비아)와 정면 승부를 벌인다. 윤성빈은 2017년 11월 26일 오전 3시(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2017~2018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출전한다. 지난 19일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기세로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관련기사올 시즌 썰매왕 누가…10살 차 라이벌 ‘0.1초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