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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생활업종 증가율 상·하위 5개 업종

국세청이 2017년 11월 29일 내놓은 ‘국세통계로 보는 100대 생활업종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3년(2014년 9월~2017년 9월) 동안 스포츠시설운영업(단전호흡, 마인드컨트롤, 탁구장, 승마연습장 등)은 140% 늘어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건강과 미용·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헬스클럽(41.3%), 피부관리업(58.8%), 의료용품가게(20.0%)도 많이 늘었다. 저출산·고령화·저성장이 생활업종의 물줄기를 바꾸고 있다. ■관련기사 100세 시대, 헬스장·피부과 늘었다

미국산 소 부산물과 고기가 성장촉진제 락토파민·질파테롤 검출로 불합격된 사례

2017년 11월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수입 육류 불합격 현황을 보면, 미국에서 수입된 소의 위 부위와 쇠고기에서 유럽연합·일본 등 160여개 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발암성 성장촉진제가 기준치 이상 잇따라 검출됐다. ■관련기사 미국산 쇠고기, 발암성 성장촉진제 검출

터키 이스탄불의 달동네 발랏

유럽과 아시아가 교차하며, 기독교와 이슬람이 공존하는 이스탄불은 언제 찾아도 매력적인 도시다. 요즘 이스탄불에서 뜨는 곳은 따로 있다. 바로 이스탄불의 후미진 달동네 ‘발랏’이다. 발랏은 그리스어로 ‘궁전’이라는 뜻이다. 발랏은 비잔틴제국(395~1453) 때인 6세기 블라헤르나이궁이 있던 자리로 추정된다. 발랏은 비잔틴제국 시절에도 부자동네였지만1894년 대지진으로 거주민들이 거처를 옮겼고, 1923년 터기·그리스 전쟁을 치르면서 터키 서민의 터전이 되었다. 현재 발랏은 유네스코가 대대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예술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련기사 [터키 이스탄불] (상) ‘발랏’ - 천오백년을 간직한 컬러풀 골목길

신규택지 개발 대상지

정부가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향후 5년간 매년 20만호씩, 총 100만호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기 성남·구리·부천 등을 비롯해 신규 공공택지 40여곳을 개발하고, 청년·신혼부부 등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관련기사성남·부천·군포 등 공공택지 40곳 개발…주택 100만호 공급

박근혜 공범들 1심 결과 및 진행 상황

박근혜 전 대통령 공범들 1심 결과 및 진행 상황 박근혜 전 대통령(65)이 이틀 연속으로 재판에 나오지 않자 법원이 피고인 없이 심리하는 ‘궐석재판’을 진행하기로 2017년 11월 28일 결정했다. 이르면 내년 초쯤으로 예상되는 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는 그의 공범들 상당수가 이미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실형을 선고받은 점을 감안할 때 비슷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법조계의 관측이다. ■관련기사 ‘박근혜 궐석재판’ 시작…내년 초 1심 ‘유죄 선고’ 가능성 커

박병호 2015시즌 성적 및 각종 타격 통계

2018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접고 돌아온 ‘홈런왕’ 박병호(31)가 보여줄 홈런 레이스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변수가 있다. 박병호는 넥센의 홈 구장 고척스카이돔 타석에 처음으로 서게 된다. 고척돔은 홈에서 펜스까지 중앙이 122.167m, 좌우 끝이 99.116m 사이즈로 잠실구장에 이어 가장 큰 규모다. 박병호가 이전에 뛰었던 목동구장과는 다른 환경이다. ■관련기사 박병호 홈런포는 예전 그대로일까, 고척돔 변수는 박병호 편일까

창원터널 위치도

2017년 11월 2일 8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를 잇는 창원터널 부근은 여전히 대형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7일 경남 창원~김해를 잇는 길이 2.34㎞ 창원터널. 경찰은 사고 이후 경남도와 창원시, 김해시, 경남경찰청,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창원터널 안전대책 협의체’를 만들어 터널에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의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 1994년 8월 개통한 창원터널은 지방도 적정 통행량을 넘어섰고, 도로 내리막 경사가 심해 사고와 차량 고장이 자주 발생한다. ■관련기사‘창원터널’ 사고 한 달…구간 단속·미끄럼방지 포장한다지만 통행량 폭주·내리막 경사 ‘또 대형사고’ 위험

연명의료 시범사업 중간결과, 연령대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건수, 지역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건수, 성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건수

보건복지부는 2017년 10월 23일부터 11월 24일 오후 6시까지 한 달여간 연명의료 결정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시범사업 참여 10개 의료기관 입원 환자 중 임종과정에 접어들어 연명의료를 거부하고 숨진 환자가 모두 7명으로 나타났다고 11월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1월15일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같은 해 2월4일부터 연명의료결정법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합법적 존엄사’ 7명…임종문화 바뀌나

비트코인 가격

한국에서 올해 가장 수익률이 높은 재테크 수단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에만 10배 이상 상승했다. 청소년이나 70대 노인들까지 가상화폐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다.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유인해 사기 사건이 일어나는가 하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해킹사건이 일어나 집단소송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그러나 정부는 가상화폐의 성격을 명확하게 규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특별한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올해만 10배 뛴 비트코인 정부는 먼 산 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