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일 8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를 잇는 창원터널 부근은 여전히 대형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7일 경남 창원~김해를 잇는 길이 2.34㎞ 창원터널. 경찰은 사고 이후 경남도와 창원시, 김해시, 경남경찰청,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창원터널 안전대책 협의체’를 만들어 터널에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등의 개선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많다. 1994년 8월 개통한 창원터널은 지방도 적정 통행량을 넘어섰고, 도로 내리막 경사가 심해 사고와 차량 고장이 자주 발생한다.
■관련기사
‘창원터널’ 사고 한 달…구간 단속·미끄럼방지 포장한다지만 통행량 폭주·내리막 경사 ‘또 대형사고’ 위험<경향신문 2017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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