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 영역별 등급 구분 2017년 11월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 국어와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보다 약간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와 수학영역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과 등급 구분점수가 지난해보다 내려갔다. 영어영역에선 수험생 30%가 1~2등급을 받아 상위권 수험생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수능생 10명 중 3명 영어 1~2등급…상위권 치열한 눈치싸움 예고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2
교통사고 뺑소니 사고 현황 과학수사의 발전과 CCTV·블랙박스 등 영상장비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사망 뺑소니’ 사건의 피해자 검거율이 최근 크게 높아졌다. 2017년 12월 11일 경찰청 교통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30일까지 11개월간 발생한 전국의 뺑소니 사망사건은 총 127건으로, 도주한 피의자 전원을 검거했다. 2015년 이후 3년째 뺑소니 사망사건의 검거율은 100%다. ■관련기사 보는 눈이 얼만데…너만 눈감으면 될 줄 아니? 사망사고 뺑소니범 3년째 검거 100%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2
일본의 '역사 역주행' 주요 일지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비롯,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인한 가해의 역사를 뒤집으려는 움직임을 노골화하고 있다. 이런 ‘역사 역주행’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로까지 보폭을 넓혀 거리낌 없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우익 성향 민간단체들이 ‘돌격대’ 역할을 하고, 일본 정부가 ‘뒷배’를 봐주는 ‘민관(民官) 일체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아베 장단에 ‘역사 역주행’ 무대 넓히는 일본 우익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12.12
서울시 자치구별 학교 주변 금연거리 지정 추진 현황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주요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조성한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을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통학로 주변에 ‘청소년 참여형 금연거리’를 시범 실시한다고 2017년 12월 11일 밝혔다. ■관련기사 전국 최초 ‘학생 주도’로 통학로에 금연거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2
최근 '중국 스파이' 활동 관련 각국 대응 독일 국내 정보 수집 당국인 연방헌법수호청(BfV)은 2017년 12월 10일(현지시간) 중국 정보요원들이 세계 최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 등에 가짜 프로필을 올리고, 이곳에 접속하는 사람들의 정보를 훔치거나 정보원으로 활용할 만한 사람들을 물색했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BfV의 발표에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 독일 언론들은 각국에서 제기한 중국의 스파이활동 의혹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중국 스파이’ 독일도 발끈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12.12
전기차 충전 기술 특허출원 현황 최근 전기차 충전 기술과 관련한 외국인의 국내 특허 출원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국내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자동차 업체들뿐 아니라 제너럴일렉트릭(GE)이나 퀄컴 등 전자·통신 기업까지 전기차 충전 기술 분야에서 국내 특허 출원을 본격화하며 다양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관련기사 전기차 충전기술 특허 출원 건수, 외국인 급증세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2.12
5년간 코레일 MRO 입찰 품목 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영세업체에서 납품받던 각종 철도 관련 물품을 ‘소모성 자재’(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대상 품목에 대거 포함시킨 뒤 특정 업체에 몰아줘 논란이 일고 있다. 4000여개 영세사업체들은 “기존 일반 입찰로 납품했던 물건들이 MRO 대상 품목으로 지정되면서 매출이 절반 넘게 줄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공기관인 코레일이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보여 상생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소모품 납품하던 영세업체 잘라낸 코레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2.12
가전제품 국내·해외 최저가 비교 인터넷 쇼핑이 보편화하고 해외직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제 소비자들은 같은 제품을 사더라도 전 세계 가격을 비교, 선택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미국의 경우 판매 가격이 한국보다 싸게 책정되는 데다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등 대폭 할인 행사까지 겹치면서 해외직구를 이용해 미국에서 가전제품을 사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관련기사 ‘해외직구’ 왜 더 저렴한가 봤더니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2
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증가 현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017년 10월 19일 기준금리 인상 ‘깜빡이’를 켜면서 앞으로 대출금리도 오름세를 탈 가능성이 높다.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오른다면 소비자의 연간 이자 부담액은 2조3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대출 계획이 있다면 정책 상품부터 확인하고, 변동금리 상품보다 고정금리 상품을 눈여겨볼 것을 조언했다. ■관련기사 대출금리 0.25%P 오르면 연 이자 2조3000억원 증가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1
2015년 미국의 해외 군사기지 2015년 미 국방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해외에 686개의 ‘기지 소재지’를 두고 있다. 2차대전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해외의 미군기지는 냉전이 종식된 후에도 줄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났다. 미군기지는 환경 훼손, 강간과 살인 등 범죄, 인권 침해, 마피아나 독재와의 결탁, 성매매 용인 등 심각한 사회적 갈등의 온상이 되고 있다. 미국 입장에서도 기지는 막대한 정치적·경제적 비용을 초래하며, 미국을 “영구적인 군사사회”로 몰아넣고 있다. ■관련기사 [책과 삶]그 많은 미군기지는 여전히 필요한걸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