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빈곤 가구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한 가구뿐만 아니라 옥탑방이나 지하방에 거주하는 가구, 고시원이나 비닐하우스 등 주택 이외의 거처(오피스텔 제외)에 사는 가구를 모두 더한 것이다. 서울에 사는 청년 1인가구 중 고시원 등 ‘주택 이외의 기타 거처’에 삶의 터전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995년의 경우 서울의 1인 청년가구 중 고시원 등에 사는 비율은 0.4%(866가구)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 뒤 이 비율은 9.8%(3만8000여 가구)로 늘어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년 1인가구 중 주거빈곤층이 밀집한 곳은 서울 관악구, 동작구, 성북구 등 대학교 인근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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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서울 청년층 주거빈곤율 ‘역주행’<주간경향 2017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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