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의 하루 북.미 정상의 하루 .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4분 카펠라호텔에 마련된 회담장의 양국 국기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먼저 “나이스 투 미트 유, 김정은”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님을 만나뵙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북·미 ‘세기의 대화’]김정은 “모든 것 이겨내고 이 자리에 섰다”…트럼프 ‘엄지척’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6.21
문대통령 중재외교 일지 문대통령 중재외교 일지 문 대통령은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대독한 입장문에서 “역사적인 북·미 회담의 성공을 뜨거운 마음으로 축하하며 환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5월26일 통일각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바로 어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하면서 조심스레 회담의 성공을 예감할 수 있었다”며 “그러나 70년에 이르는 분단과 적대의 시간은 눈앞에서 벌어지는 사실조차 믿기 어렵게 하는 짙은 그림자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북·미 ‘세기의 대화’]문 대통령 “냉전 종식한 세계사적 사건”…중재 역할 커졌다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6.21
트럼프. 김정은 17개월 트럼프. 김정은 롤러코스터 17개월 두 정상 간 대립은 올 초 ‘핵단추 설전’으로 극에 달했다.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핵단추가 항상 책상 위에 있다”고 언급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가 가진 것보다 더 크고 강력한 핵버튼이 있다”고 맞받았다. 분위기가 급반전한 것은 두 달 뒤였다. 지난 3월8일 남한 대북특사단이 김 위원장의 ‘조속한 만남’ 희망을 전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5월 안에 만나겠다’고 전격 호응한 것이다. ■관련;기사 [북·미 ‘세기의 대화’]“화염과 분노” “늙다리 미치광이” 벼랑 끝 밀당하다가 17개월 만에 만남 성사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8.06.21
김정은 방중 일정 김정은 방중 일정 김 위원장의 외교 행보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중요한 고비마다 중국을 방문하고 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처음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났으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2차 방북 하루 전 중국 다롄을 방문해 또다시 시 주석과 회담했다. ■관련기사 [김정은 세 번째 방중]한·미 정상 이어 시진핑 만난 ‘광폭 외교’…목표는 대미 협상력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6.20
서비스업 생산지수 증감률 서비스업 생산지수 증감률, 올해 서비스업 취업자 증감 내역 숙박·음식점업의 경우 2016년에는 분기별로 높게는 5%가량 성장했지만 지난해 줄곧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고, 올 1분기에는 마이너스 3.2%를 기록했다. 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016년 높게는 6%대 성장률을 보였지만 올해 1% 수준으로 낮아졌다. ■관련기사 소득과 성장의 ‘연결고리’, 서비스업을 살려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6.20
병실 규모별 부담률 인하안 병실 규모별·65세 이상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 인하안 다음 달부터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하루 병실료는 상급종합병원 2인실은 평균 15만4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줄어든다. 치과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확대로 7월 1일부터 65세 이상 노인의 치과 임플란트 비용 본인 부담률도 기존 50%에서 30%로 낮아진다. ■관련기사 내달부터 2~3인실도 ‘반값 입원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6.20
근로시간 단축 고용효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고용효과 18일 한국노동연구원의 ‘월간 노동리뷰’ 6월호에 실린 ‘장시간 근로 현황’ 보고서를 보면 노동시간 단축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에서 창출될 수 있는 일자리는 주 노동시간 52시간 적용 시 최대 1만5400개로 추산됐다. ■관련기사 [노동의 新새벽] ② 주 40시간 땐 일자리 최대 17만개 늘어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6.19
근로시간 단축 대비 현황 대기업 근로시간 단축 대비 현황 삼성전자는 오는 7월부터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근무시간 관리에 직원 자율권을 부여하는 ‘재량근로제’를 동시에 도입한다. 선택적 근로시간제는 주 40시간이 아닌 월평균 주 40시간 내에서 출퇴근 시간과 근로시간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제도다. ■관련기사 [노동의 新새벽] ② 달라지는 직장 문화 - ‘근무시간에만 일하라’…‘칼퇴근’ 반갑지만 더 세진 노동 강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6.19
남·북·러 가스관 루트 남·북·러 가스관 연결 루트 가스관 1개 라인은 두만강 → 어랑읍, 어랑읍 → 단천시, 단천시 → 락원읍, 락원읍 → 원산시, 원산시 → 고성군 등 5개 구간으로 나뉜다. 남·북·러 PNG 사업은 경제성이 크기 때문에 대북 제재 해제 시 남북경협 1순위로 손꼽힌다. ■관련기사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착공 후 3년이면 완공 가능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8.06.19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5월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증감 상용직은 32만명 늘었고 임시직과 일용직은 23만9000명 줄었다. 제조업에서 7만9000명, 영세사업체가 몰린 도·소매, 숙박·음식점업에서 11만3000명이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중에서는 일용직과 임시직이, 비임금근로자 중에서는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가 크게 줄었다. ■관련기사 노동부 “임시·일용직 줄고 상용직 늘어 ‘고용의 질’은 개선”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8.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