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달라진 스쿨존 교통 환경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교통 안전을 강화하는 ‘민식이법’ 도입 이후 스쿨존 교통사고가 감소하고 사망자 수도 줄었지만 반대 여론은 여전하다. ■관련기사 “민식이법 처벌 과하다” 아이들 탓하는 어른들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집값이 고점”이라며 가격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지만 시장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많이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 가격이 고점인지, 향후 하락할지는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부 ‘집값 고점’ 잇단 경고음 울려도, 시장은 ‘반신반의’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올해 초부터 생활필수품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가 위협받고 있다. 식품업계는 원·부재료값과 인건비 상승을 이유로 가격을 인상하고, 덩달아 외식업체도 음식값을 올리는 형국이다. 서민 물가를 상징하는 라면값도 인상이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관련기사 장바구니에 담기가 무섭네…하다못해 라면값도 오를 판

지역규모별 중3 보통학력 비율 “원격수업이 선생님을 직접 만나는 대면수업을 온전하게 대체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고 판단합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2020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 문을 닫으면서 원격수업을 전면 도입했지만 학습결손과 학력격차는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보통 이상’ 줄고, ‘미달’ 증가…코로나 ‘학력 양극화’ 현실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률 60~74세 고령층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마감을 앞두고 이 연령대 예약률이 목표치인 80%에 가까워지고 있다. 백신 접종 효과와 인센티브가 현실화한 데다 접종자가 늘어감에 따라 백신을 맞기로 마음먹는 ‘편승 효과’가 나타나면서 더딘 증가세에 속도가 붙었다. ■관련기사 고령층 백신 예약, 막판에 쭉쭉…80% 찍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지난 1년간 이례적인 집값 상승은 코로나19 이후 ‘0%’대 금리로 풀린 유동성과 일관성 없는 부동산 정책의 실패, 시장의 불안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뛰는 집값에 ‘막차’를 타려는 추격매수가 이어졌고 30대 이하까지 ‘패닉바잉’에 나서면서 가격 상승을 떠받친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0%대 금리, 우왕좌왕 대책, 불안심리가 합작한 ‘집값 상승 랠리’

자동차부품 사업체 수 보통 사람들이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가장 흔한 방법은 자동차를 타는 것이다. 자동차는 시동이 켜진 순간부터 꺼질 때까지 화석연료를 태운다. ■관련기사 [기후위기 시대, 정의로운 전환을 위하여](1)변화 직면한 내연기관차 노동자들 “내가 만드는 부품, 전기차엔 쓸모없는데 일터가 남아나겠나”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관련 지표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된 손씨가 숨진 채 발견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대중의 관심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한강 실종 대학생 고 손정민군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날까지 47만여명이 동의했고, 네이버 카페 반진사에는 3만3000여명이 가입했다. ■관련기사 미스터리·안타까움 속 가짜뉴스가 기름 부은 ‘불신’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 지난 한 해 동안 집값은 말 그대로 ‘숨 가쁘게’ 올랐다. 한국부동산원 통계를 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해 6월 첫째주(6월1일 기준) 이후 지난 5월 넷째주까지 51주 동안 단 한 주도 내린 적이 없다. 정부가 굵직한 대책을 줄줄이 내놓으면 상승폭이 둔화하거나 제자리걸음을 보였지만 한 달을 채 못 넘겼다. ■관련기사 서울 아파트값, 1년 내내 숨가쁘게 올랐다

산업별 주식시장 및 실물경제 국내 주식시장이 제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서비스업을 포함한 실물경제와 동떨어진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끓어오른 주가지수와 냉골인 실물경제의 극심한 온도차는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됐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증시 ‘펄펄’·경기 ‘냉골’…온도 차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