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전남 고흥 쑥섬(애도) 방문객 추이 쑥섬이 개방된 첫해인 2017년에는 관광객 수가 2000여명에 머물렀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2018년에는 7월까지 약 1만5000명을 기록할 정도로 섬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원래 이 섬을 거쳐 인근 사양도까지 가던 사양호가 사양도까지 다리가 연결되는 바람에 폐선되면서 쑥섬 관광은 위기를 맞기도 했다. 다행히 지난 1월10일부터 작은 도선이 운항하면서 다시 관광객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관련기사 땅끝 가까운 ‘쑥섬’은 어떻게 ‘고양이섬’이 되었나

생애최초 주택마련 소요기간 생애 최초 주택을 마련하는 데 소요되는 기간은 7.1년이다. 전년(6.8년)보다 집을 마련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0.3년 더 늘었다. 주택마련 기간은 2012년까지는 8년가량이었고 2014년 6.9년으로 줄어들었지만 2016년(6.7년) 이후 2년 연속 늘어나고 있다. ■관련기사 내집 마련까지 7.1년 걸린다

통신사 대리점들이 본사로부터 경험한 불공정거래 유형 통신업종이 다른 업종에 비해 유독 불공정거래 피해 사례가 많은 것은 대리점 실적에 따라 공급업자인 본사의 매출 규모가 좌우되는 유통 구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통신업종은 공급업자가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대리점 매출에 의존하는 비율이 63.3%로, 전체 업종 중에서 가장 높다. ■관련기사 “대리점에 고액요금제 판매 강요·채용 압박 고객 불만 따른 반품 비용 100% 떠넘겼다”

K리그1 평균 관중 현황 (1~11R 기준) 프로축구연맹이 16일 공개한 올해 K리그1 1~11라운드 평균 관중은 8657명으로 전년(5196명) 대비 67.6% 증가했다. 지난해 K리그1에선 전북 현대만 11라운드까지 나홀로 1만 관중을 자랑했으나 올해는 FC서울(1만5684명)과 전북(1만4395명), 수원 삼성(1만3265명), 대구FC(1만813명), 울산 현대(1만805명) 등이 1만 관중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관련기사 ‘직관’ 열정…열기 직감

하루 몇 끼를 가족과 함께 드시나요? 먼저 ‘하루 평균 몇 끼 정도를 가족과 함께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40.5%는 ‘한 끼도 가족과 함께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하루 한 끼도 가족과 함께 먹지 않는다는 응답은 알바생에게서 44.4%로 가장 높았으며, 취준생이 35.2%로 가장 낮았다. ■관련기사 2030세대 10명중 4명“한끼도 가족과 못 먹어”

2019년 공정위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구광모 회장은 지난해 5월 사망한 구본무 회장의 뒤를 이어 LG의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구 회장은 그룹 지주회사인 (주)LG의 대표이사이자 지분 14.7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김 국장은 “(주)LG를 지배하면 그룹 전체를 지배한다고 볼 수 있다”며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기사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조원태·구광모·박정원…이재용 이어 재벌 총수 ‘3~4세 시대’

대만의 에너저믹스 변화 대만은 국민당 마잉주 정부 시절이던 2011년 일찌감치 전체 원전의 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2016년에는 탈원전을 공약으로 내건 민주진보당 차이잉원 정부가 출범해 2025년까지 모든 원전을 폐쇄하기로 했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율을 2025년까지 20%로 끌어올리고 석탄발전 비중은 30%로 낮춘다는 계획도 세웠다. ■관련기사 [대만 ‘성큼성큼 탈원전’] (상) ‘재생에너지 20% 확보’ 분투기 - 땅 모자라면 물 위로…‘재생에너지 틈새전략’ 띄우는 대만

전국 버스 노사협상 현황 현재 민영제의 경우 하루 17시간 일하고 하루 쉬는 종일제 근무로 12일 204시간 일하고 34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오는 7월1일부터 주 52시간만 일할 경우 월 310만원을 받게 돼 서울(390여만원)보다 80만원 정도 적다. ■관련기사 [불씨 남은 ‘버스 파업’] 지자체마다 제각각…버스 정책, 공공성 강화한 재설계 필요

지난달 인구보다 더 크게 줄어드는 40대 경제활동인구 반면 40대는 취업자 수와 고용률, 실업률이 모두 감소했다. 40대 취업자(-18만7000명)는 인구(-14만9000명)보다 더 크게 줄었다. 고용률(78.2%)은 0.8%포인트, 실업률(2.5%)은 0.2%포인트 감소했다. ■관련기사 지난달 취업자 17만1000명 늘어…40대 고용 부진에 개선세 주춤

올레드 TV 글로벌 판매량 추이 및 전망 2013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올레드 TV는 전 세계 시장 판매량이 4000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60만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에 따르면 전 세계 15개 TV업체들이 잇따라 올레드 TV 진영에 합류하면서 현재 전 세계 TV 매출 가운데 올레드 TV 매출 비중은 6.4%에 불과하지만 2023년에는 10.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포장한 TV 꺼내 48시간 품질 검사 “고객 눈으로 불량 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