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화학업체 온실가스 배출량 변화 대표적인 ‘고탄소 배출’ 업종으로 꼽히는 국내 주요 화학기업의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바이오·재활용 플라스틱 개발과 생산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 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관련기사 ‘배출량 못 잡아 발목 잡힐라’…온실가스 위협받는 화학기업

2022년 원·달러 환율 종가 추이 18일 국제금융센터의 분석을 보면 유로화, 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최근 108.072까지 상승해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높아졌다. 연준이 한 번에 정책(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미국의 금리가 높아지면서 고금리를 좇아 자금이 이동하고, 경기침체 우려에 안전자산 선호 심리까지 겹치자 달러화를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슈퍼 달러 맞서 수입물가를 방어하라…각국 ‘역환율전쟁’ 속으로

전세가율 추이 17일 한국도시연구소가 분석한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2021년 이후 전국적으로 실거래가는 하락하고, 전세가는 증가하는 추세로 들어서면서 전세가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전체 주택의 평균 전세가율은 2020년 65.1%에서 올해 5월 기준 87.8%까지 치솟았다. ■관련기사 1억9000만원 아파트, 전세가 1억8000만원…커지는 ‘깡통전세 주의보’

중국 경제성장률 추이 중국의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0.4%로 주저앉았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조치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지만, 하반기 경제 상황이 호전된다고 하더라도 중국 정부가 올해 제시한 5.5%의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중국 2분기 성장률 0.4%…2년 만에 최저

연도별 서울 아파트 구매력지수 예고됐던 빅스텝이 현실화되면서 부동산 매매시장은 ‘한파’를 넘어 ‘빙하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한국도시연구소가 2006년 이후부터 지난 5월10일까지 신고된 주택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5월10일간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5644건으로, 동기간 거래량이 가장 많던 2015년의 12.2% 수준에 불과했다. ■관련기사 [금리 빅스텝 시대 부동산 긴급 점검(상)]거래절벽에 드리운 하우스푸어 그림자

2022년 취업자 수 증감 추이 일상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4만명 이상 느는 등 고용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직 취업자 수는 1년4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관련기사 6월 취업자 수 작년보다 84만명 증가

한·미 기준금리 인상추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이후 “물가 흐름이 전망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당분간 0.25%포인트씩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전망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8월과 10월 0.25%포인트씩 인상돼 기준금리가 연말 연 2.75%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관련기사 [한은 사상 첫 ‘빅스텝’]한은 “당분간 0.25%P씩 올린다”…추가 빅스텝 가능성 낮아

가계신용 규모 한국은행이 사상 초유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대출이 있는 가계 및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이 급격히 불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로 실질소득이 감소하고 있어 대출 원리금 상환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한은 사상 첫 ‘빅스텝’]실질소득 감소하는데…가계대출 이자 1인당 연 32만원 불어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윤 대통령은 당선 직후부터 민심의 지지를 국정운영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지만 임기 초반부터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취임 62일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관련기사 동시에 흔들리는 국정 운영 두 축…민생도 개혁도 흔들린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추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410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1주일 전 같은 요일(3일·1만48명)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지난 9일에 이어 이틀째 2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관련기사 코로나 다시 느는데…방역 지원은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