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기 가계 소득 증감 현황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체적인 가계소득 지표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고소득층과 자영업자 사이의 부문 간 양극화는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이 한국은행 ‘2021년 국민소득계정’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해 피용자 보수(노동자 임금)는 991조9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6.1% 올랐다. ■관련기사 전체 소득세 24% 늘었는데…자영업 소득 3%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