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I 1인당 GNI는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로 나눈 것으로 한 나라의 국민 생활 수준을 보여주는 국제적 지표다. 전문가들은 올 한국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낮은 2% 중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점치고 있다. 무디스는 지난 4일 한국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2.1%까지 낮췄다. 이런 수준으로 성장률이 떨어지면 4만달러 진입은커녕 2만달러로 후퇴할 수도 있다. 1인당 GNI를 구성하는 가계소득, 기업소득, 정부소득 중 기업소득만 대폭 증가하는 것도 문제다. 한은은 오는 6월 경제주체별 소득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한다. ■관련기사 체감 어려운 3만달러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