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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26일 오전 7시32분쯤 경남 밀양 소방서 119신고센터에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병원 1층 응급실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구조대 차량은 3분 뒤인 7시35분 현장에 도착했다. 구조대원들은 도착 당시 이미 진입조차 힘들 정도로 연기가 자욱했다고 전했다. 1층 병원 주 출입구 2개 모두 화염에 휩싸여 대원들은 2층 창문 등을 통해 구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병원 창문에 사다리 구조대와 미끄럼 구조대 등을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탈출을 도왔다 ▶[밀양 화재 참사]“연기·불길로 앞이 안 보여…‘사람 살려’ 환자 목소리뿐”

한반도 주변 기압도

한반도 주변 기압도 서울은 1908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세 번째로 낮은 ‘1월26일 기온’을 기록됐다. 1933년 1월26일의 최저기온이 영하 18.4도로 가장 추웠고 1934년 같은 날엔 영하 18도였다. 그리고 올해 영하 17.8도를 기록했다. 부산(영하 9.9도)과 속초(강원도), 여수(전남), 포항(경북) 등은 아예 최저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파 언제까지?…기상청 “아직은 예측 불가”

취업자 증가폭 상위5개 산업

취업자 증가폭 상위5개 산업 세 번째로 취업자가 많이 늘어나는 산업은 제조업(21만7000명)이지만 이는 취업자 수 자체의 증가폭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사회복지 서비스업 취업자가 연평균 2.7%,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취업자가 1.8% 늘어날 때 제조업은 연평균 0.5%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벌거벗은 ‘임금’님]⑤‘줄어드는 몫’ 노동의 미래…임금의 미래, 해법은 분배

연도별 임대주택 사업자 현황

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현행 9%에서 5%로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과 더불어 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임차인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제대로 지켜질지는 여전히 의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법은 멀고 건물주는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상가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살펴보면 임대료 인상률 상한을 현행 9%에서 5%로 낮추고, 임대차보호법 보호대상 기준이 되는 환산보증금(보증금에 월 임대료의 100배를 합산한 금액)기준을 높여(서울 4억원 이하→6억1000만원 이하, 수도권 3억원 이하→5억원 이하, 광역시 등 2억4000만원 이하→3억9000만원 이하, 나머지 지역 1억8000만원 이하→2억7000만원 이하) 임대차보호법 보호 대상 폭을 현재 60~70%에서 90% 수준까지 확대하겠..

평창 3대 목장, 올림픽 기간 겨울축제

송어 페스티벌’과 ‘대관령 눈꽃 페스티벌’이 대표적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겨울 문화축제가 열린다. ‘송어 페스티벌’과 ‘대관령 눈꽃 페스티벌’이 대표적이다. 올해로 11회째인 ‘송어 페스티벌’은 진부면 오대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꽁꽁 얼어붙은 강의 얼음에 구멍을 내고 송어를 낚는 재미가 있다. 찬바람이 걱정이라면 낚시 텐트를 빌리면 된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실내 낚시터도 있다. 잡은 송어는 입구에 있는 회센터에서 바로 손질해 회로 먹거나 구워 먹으면 된다. 회·구이 손질비는 3000원. 바로 옆 푸드코트에서도 각종 송어요리를 판다 ▶ 너, 내가 찍었어…겨울에 푹 빠진 ‘대관령 목장

슈퍼블루문 개기월식 진행도

오후 8시48분6초부터 부분월식 현상 시작 한국천문연구원은 31일 밤 올해 첫 주목할 만한 천문현상인 개기월식이 발생하며 기상 상황이 좋으면 시작부터 끝까지 전체 과정을 맨눈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31일 달은 오후 5시38분에 뜰 것으로 예상돼 반영식(달에 지구 그림자가 비치기 시작하는 것)을 거쳐 오후 8시48분6초부터 부분월식 현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달이 지구 그림자에 완전히 들어가는 개기월식은 오후 9시51분24초에 시작돼, 오후 10시29분54초 최대가 되고 오후 11시8분18초까지 지속된다. 부분월식은 자정 넘어 2월1일 0시11분36초까지 진행되며 오전 1시10분에 월식이 모두 끝나게 된다 ▶35년 만의 ‘슈퍼 블루문’ 개기월식, 맨눈으로 관측 가능

가상통화 거래실명제 개요

가상통화 거래실명제 개요 금융당국이 23일 발표한 가상통화 거래실명제와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 도입 제도를 요약하면 이렇다. 오는 30일부터 신규 투자자가 유입된다 하더라도 연일 나오는 정부의 규제책으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낮아져 예전처럼 가상통화 가격이 급상승하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은행권 분위기로 미뤄 신규 투자자들이 가상통화 매매에 참여하는 것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 가상통화 대책]거래 허용하되 실명제 ‘강제’…자금 세탁 등 불법 ‘봉쇄’

가상통화 거래소의 자금이동 사례

하나의 가상통화 거래소의 자금이동 사례 일부 가상통화 거래소 대표나 임원들이 이용자들이 맡긴 돈을 자신들 명의의 계좌에 넣어두는 등 비정상적으로 자금을 관리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나의 거래소 계좌에서 단기간에 수십억원이 시중은행으로 이체된 뒤 현금으로 인출되거나 수십명으로부터 모집한 자금이 가상통화 거래소로 흘러들어갔다 다시 다수 은행 계좌로 배분되는 등 불법자금 유통이나 유사수신행위로 의심되는 거래도 다수 확인됐다 ▶[정부 가상통화 대책]고객들이 맡긴 투자금, 한 계좌 모아 거래소 대표·임원이 ‘자기 계좌’처럼

교통안전 종합대책 주요내용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9.1명 한국의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9.1명(2015년 기준)으로 영국(2.8명), 일본(3.8명), 독일(4.3명)보다 2배 이상 많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5.6명보다 높고, OECD 35개 국가 중 31위다. 김정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5년 내 교통사고 사망자를 2000여명 수준까지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도심 제한속도 시속 50㎞…면허 합격기준 80점으로

스피드는 '신발'에서 나온다

쇼트트랙에도 ‘신발’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한국 대표팀의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에도 ‘신발’에 비밀이 숨겨져 있다. 쇼트트랙 스케이트 날은 발의 중심에서 조금 왼쪽으로 치우쳐 달려 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코너링할 때 원심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날을 직선으로 만들지 않고 왼쪽 방향으로 조금 휘게 만드는 ‘벤딩’은 쇼트트랙 강국을 만든 ‘비밀 기술’이다. 선수마다 휘어짐의 정도에 미세한 차이를 둔다. 심지어 선수마다 왼발과 오른발의 곡률이 조금씩 다를 정도로 정교하게 조정한다. 이를 통해 코너링 때 원심력에 의한 스피드의 손실을 최소화한다 ▶[동계올림픽 장비의 세계](2)‘날’이 달라야, 남다른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