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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색 휴게소 및 주유비 싼 곳

전국 고속도로 주유비 싼 곳, 이색 휴게소 기름값은 휴게소마다 천차만별이다. ‘ex-oil(옛 알뜰주유소)’은 전국 평균에 비해 ℓ당 50~60원이 싸다. 2월9일 현재 가장 싼 곳은 중부 내륙선 문경(양평), 서해안선 함평천지(시흥), 호남선 백양사(논산), 순천완주선 오수(전주·광양), 중부내륙선 성주(양평·창원) 등이다. 경부선은 특히 부산 방향 안성, 옥산, 통도사 주유소가 저렴하다. 영동선은 강릉(강릉·인천), 평창(강릉·인천), 중부선은 음성(통영·하남), 고성(통영·하남), 서해안선은 화성(시흥·목포) 주유소의 기름값이 싸다. ■관련기사 [설 특집]어차피 막히는 귀성길, 꽉 찬 스트레스라도 뚫자

중소기업 기업탈취 근절대책

중소기업 기업탈취 근절대책 국내 산업계는 중소기업의 대기업 의존도가 높은 데다 기술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도 부족해 기술탈취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실제 2016년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 8219곳을 대상으로 기술탈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7.8%인 644개 업체가 기술탈취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건당 피해액은 17억4000만원이었으며, 연평균 피해액은 3456억원에 달했다. ■관련기사 중기 기술 탈취 대기업, 피해액 10배 물린다

반드시 알아둬야 할 재난대처법

반드시 알아둬야 할 재난대처법 지금 내가 있는 곳에 갑자기 불이 나 화재경보가 울린다면? 무조건 방 밖으로 뛰쳐나가기 전에 우선 창밖을 내다보고 연기가 올라오는지 살펴야 한다. 연기가 보인다면 아래쪽에서 불이 났다는 뜻이니 무턱대고 내려가려 해선 안된다. 반대로 위쪽에서 불이 났다면 아래로 빨리 이동해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한다. 단, 방문을 열기 전에 먼저 손등을 문에 대보고 복도의 열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 연기와 유독가스가 새어 들어오기 시작했다면 일단 문틈을 막고 소방서에 전화해 상황을 알리고 가장 적절한 대처법을 듣는 편이 좋다. 이라는 책에 소개된 화재 대응요령이다. ■관련기사 [인터뷰]내가 있는 빌딩에 불이 나면? '거의 모든 재난에서 살아남는 법' 성상원 작가가 알려주는 안전대책

지방자치 역사와 지방자치권 관련 조항

지방자치 역사, 현행 헌법 지방자치 관련 조항, 지방자치권·지방정부 재정권 조항 하승수 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는 “지방분권은 중앙의 것을 지방에 나누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지방 안에서의 분권에 대해서도 논의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중앙과 지방을 나누는 헌법과 법률 개정 외에도 지방 안의 권한 배분을 위한 법률과 조례 등을 동시에 정비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분권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6 대 4까지 나누겠다는 방안에 더해 어떻게 주민들을 위해 쓸 수 있게 제도로 보완할 것이냐는 논의가 필요하다. 배분받는 만큼 책임, 감시를 확대해야 하는 문제도 얘기해야 한다. 결국 지방의 민주주의 문제다.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간 권한 배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감시·견제할 수 있는 감사조직을 어떻게 만들..

부동산 증여세 탈루 사례

지방소재 기업인의 증여세 탈루 사례, 대형 로펌 변호사 부부의 증여세 탈루 사례 공무원, 대기업 임원, 병원장, 변호사 등 이른바 사회 지도층에서도 지능적인 탈세가 만연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부동산 가격 급등 지역의 고가 아파트를 거래하면서 다운계약을 하거나 자금 원천이 불투명한 경우 탈세 혐의가 있다고 보고 다음달 중 세무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국세청이 12일 공개한 부동산 변칙증여 사례를 보면 법에 해박하고 재산증식 과정을 잘 아는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과세당국의 눈을 피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부동산 변칙증여 누가?…‘법 잘 아는 사람이 더하네’

포항시 지진 피해지역

포항시 학천리, 망천리 지진 위치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강진의 여진이 맞느냐. 혹시 또 다른 지진의 시작은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다. 이번 지진이 지난해 11월 강진 이후 가장 규모가 큰 데다 이날 오후까지 규모 2.1~2.4의 여진이 여러 차례 계속됐기 때문이다. 박한석씨(50·포항 남구 대이동)는 “한국의 땅속에 관한 전문적 연구 결과가 별로 없고, 성격이 다른 단층이 존재할 수 있다는 얘기도 퍼지면서 본진이냐 여진이냐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포항 규모 4.6 여진]새벽에 또 흔들린 포항…뛰쳐나온 시민들 “도대체 언제까지”

핵무기 운반수단 개발 현황

2010년 이후 핵무기 운반수단 개발 현황 2018년 NPR(핵태세검토보고서)은 전략핵무기 감축을 축으로 하는 미국 핵정책의 본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새 NPR 발표 이후에도 러시아와의 신전략핵무기감축협정(뉴스타트)을 2021년까지 연장, 준수할 것이라고 거듭 확인하고 있다. 미국과 러시아는 3대 전략핵무기로 불리는 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및 장거리 전폭기의 핵탄두 수를 1550개(배치 기준)로 제한키로 했다. 문제는 뉴스타트가 적용되지 않는 전술핵무기, 즉 저강도(low-yield) 소형 핵무기 분야다. 보고서는 2010년 NPR 이후 러시아와 중국의 핵무기 개발 및 현대화가 현저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관련기사 [김진호의 세계읽기]‘핵무기감축협정’ 피해 핵..

국내 금값 추이

국내 금값 추이 최근 미국 증시 폭락 후 국내에서도 위험자산에 대한 기피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세계 금융시장 불안 여파로 주식과 원유, 가상통화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는 줄고 국채나 금(金) 등 안전자산에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시중은행들도 골드바를 비롯해 금 통장·펀드 등 연계상품을 속속 내놓고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골드바는 부가세와 판매수수료가 붙는 대신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가 없어 현금화가 쉽고 장기적 투자에 적합하다. ■관련기사 배당도 이자도 없지만, 현금화 쉽고 세금도 없는 ‘금’

성남시 산후조리지원 사업 추진 과정

성남시 산후조리지원 사업 추진 과정 경기 성남시의 공공 산후조리지원 사업이 보건복지부와의 7차례 협의 끝에 동의를 받아냈다. 공공 산후조리지원은 성남시가 무상교복, 청년배당과 함께 시행한 ‘3대 무상복지’ 사업 중 하나다. 성남시는 복지부가 공공 산후조리지원 사업에 동의했다고 8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6일 성남시에 보낸 답변서에서 “출산·산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산모의 건강 증진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사업의 타당성이 인정된다”면서 시행에 동의했다. ■관련기사 성남시 ‘산후조리지원 사업’ 3년 만에 정부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