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기금의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을 기초자산으로 한 펀드 투자 현황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실에 따르면 고용기금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와 연계된 ‘한국투자금리연계사모펀드16호’와 ‘현대인베금리연계사모펀드4호’에 각각 314억3000만원과 270억4000만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두 펀드의 수익률은 각각 마이너스 77.2%와 마이너스 86.2%를 기록해 총 476억6000만원의 손실이 확정됐다. ■관련기사 [단독]고용보험기금도 ‘81% 손실’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