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 협박문서 요구 금액과
KT&G 실제 지급액 비교
인도네시아 루피화(IDR)를 기준으로 조코가 2015년 요구한 금액(6540억IDR)을 당시 환율로 환산하면 556억원으로 2017년 KT&G가 조코에게 지급한 562억원과 거의 차이가 없다. KT&G가 조코에게 약점이 잡혀 장부상 0원인 지분가치를 1000억원으로 부풀린 후 조코가 요구한 금액대로 잔여 지분을 취득했을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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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박당한 KT&G, ‘이면약정’ 약점 잡혔나 <경향신문 2019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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