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138 Page)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5379

주한미군기지 오염도

주한미군기지 오염도 미국 국방부 보고서를 통해 국내 미군기지 5곳에서 오염 실태가 드러난 과불화화합물은 자연은 물론 인체 내에서 거의 분해되지 않고 잔류, 축적돼 악영향을 미치는 탓에 ‘영원한 화학물질(forever chemicals)’이라고 불린다. 현재까지 드러난 인체 악영향은 주로 생식기능 저하와 암 발생 등에 집중돼 있다. 과불화화합물의 인체 악영향이 큰 데다 국제적으로 기준치가 점점 강화되는 추세여서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인근 주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건강 영향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시급히 실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번에 국내 5곳 미군기지에서 확인된 과불화화합물 최고 농도는 미국이나 국내 기준치와 비교해도 15배가 넘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문제가 된 기지들을..

여야 총선 1호 공약

여야 총선 1호 공약 여야가 15일 각각 총선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4·15 총선 대전’의 시작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은 1호 공약으로 무선인터넷 설비인 공공 와이파이를 전국에 구축해 가계통신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반면 정권 심판론을 강조하는 자유한국당은 탈원전 정책 폐기 등 문재인 정부 정책을 거꾸로 돌리는 민생·경제 관련 1호 공약을 선보였다. ■관련기사 [총선 D-90]민주당 “공공 와이파이 구축”…한국당 “재정건전화법 추진”

광교~호매실 노선도

광교~호매실 노선도 국토교통부는 15일 경기 서남부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사업은 서울 강남에서 광교신도시까지 이어진 신분당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8881억원이 투입된다. 이 노선은 운영 중인 강남∼광교 노선과 광교중앙역에서 직결된다. 광교∼호매실 노선이 완공되면 호매실에서 강남까지 47분이 소요된다. 국토부는 지금보다 버스 이용시간이 약 5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 ‘예타’ 통과

보험 사기 적발 금액

손해보험 사기 적발 금액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반기 손해보험 사기 적발금액이 373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0억원(3%)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이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발한 주요 보험사기 사례를 보면 수법이 지능화·조직화되는 경향이 보인다. 자동차보험의 경우 배달대행업체가 늘어나면서 10∼20대 초반의 이륜차 배달원들이 개입된 조직적 보험사기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보험사기를 제안받거나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례를 알게 되면 금감원 보험사기 신고센터(전화 1332번)나 인터넷 ‘보험사기방지센터’(http://insucop.fss.or.kr)로 제보할 수 있다. ■관련기사 알바하러 갔다가 보험사기 가담 ‘주의보’

기술발전에 따른 일자리 위기?

기술발전 고도화, 내 일자리는? 기술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직군별로도 갈렸다. 운전·운송, 건설, 기계, 음식·서비스 등의 직군에서 우려가 컸고, 정보·통신, 문화·예술, 사회복지·종교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작았다. 노조가 있으면 이직·부업·신기술 습득을 적게 하는 경향도 드러났다. 노조가 일방적 기술 도입을 막는 완충작용을 하거나 고용 안정성을 뒷받침함으로써 노동자들의 불안감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 [녹아내리는 노동]임시·단기직 노동자에게 기술변화는 “기회” 아닌 “불안”…6배 높았다

기술 변화 기회vs불안

기술 변화 기회vs불안 경향신문은 지난달 13~23일 민주노총과 공동으로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신기술 도입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술 변화는 모두에게 동등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리 대비할 시간·경제적 여유가 있는 누군가에게는 기회일 수 있지만 하루하루 생계유지가 급한 이에게는 삶을 위협하는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다. 한국노총,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로부터도 도움을 받았다.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않은 286명을 포함해 노동자 1554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이 중 유효응답 1493개를 분석했다. ■관련기사 [녹아내리는 노동]임시·단기직 노동자에게 기술변화는 “기회” 아닌 “불안”…6배 높았다

유통업계 스마트 점포 개설

유통업계 스마트 점포 개설 GS리테일은 BC카드, 스마트로와 손잡고 BC카드 본사에 미래형 편의점인 GS25 을지스마트점을 개점했다고 이날 밝혔다. GS리테일은 2018년 9월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 및 스마트 스캐너가 적용된 무인형 스마트 GS25 점포를 강서구 마곡동에 선보였다. 마곡점에는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한 출입문 개폐, 스마트 스캐너, 자동 발주 시스템 등이 적용된 바 있다. ■관련기사 계산대 없는 ‘미래형 편의점’

경기도 4대 도시 인구

경기도 4대 도시 인구 추이 경기도와 성남시 등에 따르면 현재 성남시 인구는 94만3000여명으로, 지난 4년간 3만4000여명 감소했다. 98만여명을 기록했던 2010년부터 인구가 매년 큰 폭으로 줄고 있다. 경기지역 100만명 규모 대도시 중 인구가 늘어난 용인·고양시와는 대조적이다. ■관련기사 성남시, 재개발 사업 벌일수록 인구 감소 왜?

2002년 월드컵 멤버들의 오늘

2002년 한일 월드컵 멤버들의 2020년 4강 신화라는 황홀한 추억을 안긴 2002 한·일월드컵이 막을 내린 지 벌써 18년이 흘렀다. 간절히 바랐던 월드컵 첫 승과 16강이라는 벽을 단숨에 넘어선 한국 축구는 세계 무대의 강자로 군림했다. 세월이 흘러 23명의 영웅이 모두 축구화를 벗었지만, 또 다른 무대의 주인공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들은 지도자와 해설자, 행정가, 방송인 등 다양한 영역을 오가면서 한국 축구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관련기사 ‘4강 신화’ 주역들 열정은 끝나지 않았다

2019년 세법 시행령 개정

2019년 세법 시행령 개정 기획재정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국회를 통과한 개정 세법과 정부가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발표한 각종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세부 내용이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중소·중견기업이 고용 시 인건비를 지원받는 여성의 경력단절 사유는 기존 ‘임신·출산·육아’에 결혼·자녀교육이 추가된다. 퇴직하고 1년 안에 결혼했거나 초·중·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1년 이상 고용할 경우 중소기업은 인건비의 30%, 중견기업은 15%를 세액공제받는다. 여성이 경력단절된 직장과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으로 취업해도 해당 고용기업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연소득 100만원 이하인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 가구는 오는 5월부터 근로장려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