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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73

올해 집값 더 하락

올해 집값 더 하락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지난해 12월12일부터 26일까지 직방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3089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77.7%가 자신의 거주지역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2일 밝혔다. 상승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0.2%에 불과했다. 가격이 지금 수준에 머물 것(보합)으로 예상한 응답자는 12.1%였다. ■관련기사 10명 중 7명 “올해 집값 하락 계속될 것”

비친족가구 100만명

비친족가구 100만명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100만명의 사람이 ‘남’과 삽니다. 부인과 남편 사이도, 자식과 부모 관계도 아니지만 사랑하니까,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 혹은 그냥 어쩌다 함께하기를 택한 이들입니다. 통계에선 이들을 ‘비친족가구’로 규정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남남끼리 혈연도, 법적 혼인 관계도 아닌데 집을 이루고 사는 이들을 뜻합니다. 2000년 39만명으로 중소형 도시 인구 규모이던 비친족가구원은 20년 만에 101만5100명이 됐습니다. ■관련기사 ‘남’과 함께 사는 100만명…이들도 ‘가족’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에서 '비친족가구'는 어던 얼굴을 하고 있을까

사법부 '보수색' 짙어지나

사법부 '보수색' 짙어지나 2023년 최고 사법기관인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수장이 모두 바뀐다.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기는 오는 9월,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의 임기는 오는 11월까지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임명한 두 사람을 윤석열 대통령이 모두 교체한다. 대법관 2명과 헌법재판관 3명도 올해 교체된다. 법조계에선 윤 대통령 재임 중 사법부 구성이 ‘보수 편향’으로 기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관련기사 올해 교체되는 대법원장·헌재소장…사법부 ‘보수색’ 짙어지나

윤 정부 2년차 '자유'

윤 정부 2년차 '자유'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국민들의 자유가 축소되거나 이전과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10명 중 7명(74.8%)에 달하는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자유 확대를 주요 국정 철학으로 강조해왔지만 민심의 체감도는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자유가 축소된 분야와 확대된 분야 양쪽에서 ‘언론’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시민 자유] 대통령 취임날 35번 강조한 ‘자유’…시민들 체감은 ‘갸웃’

개혁이 시급한 분야 '정치'

개혁이 시급한 분야 '정치' 경향신문 신년 여론조사에서 한국 사회에서 개혁이 가장 시급한 분야로는 ‘정치’가 꼽혔다. 새해 윤석열 정부가 가장 주력해야 할 민생경제 분야는 물가 안정이 1순위로 꼽혔다. 극심한 인플레이션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 개혁의 칼 가장 먼저 대야 할 곳은 “정치”

2024년 총선 전망

2024년 총선 전망 내년 4월 치러질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야당 후보를 뽑겠다는 국민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차기 여당 대표로 나경원 전 의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향신문이 새해를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달 30~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2.9%가 ‘현 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 시민 과반 “내년 총선, 야당 후보 뽑겠다”

윤석열 정부 '국정평가'

윤석열 정부 '국정평가' 경향신문 신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가 30.4%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50.0%를 차지했다. 윤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가장 큰 이유로 ‘외교·안보’가 꼽혔다. ‘경제·민생·부동산’은 윤 대통령이 가장 잘못하고 있는 분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첫해’ 여론조사] “잘했다” 긍정평가 1위는 ‘외교·안보’… “못했다” 최다는 ‘경제·민생·부동산’ 윤대통령 국정 평가 '긍정 < 부정'

윤 정부 2년차 '노동개혁'

윤 정부 2년차 '노동개혁'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 일환으로 검토 중인 연장근로시간 관리 단위 확대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과반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한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 제도 도입은 찬성 20.5%, 현행 유지 42.2%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윤 정부 집권 2년차’ 여론조사-3개 개혁] 노동시간 연장에 “시대 역행”…50대 이하 60% 이상이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