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친족가구 100만명
오늘날 대한민국에서는 100만명의 사람이 ‘남’과 삽니다. 부인과 남편 사이도, 자식과 부모 관계도
아니지만 사랑하니까, 같이 있으면 편하니까, 혹은 그냥 어쩌다 함께하기를 택한 이들입니다.
통계에선 이들을 ‘비친족가구’로 규정하는데 이는 말 그대로 남남끼리 혈연도, 법적 혼인 관계도
아닌데 집을 이루고 사는 이들을 뜻합니다.
2000년 39만명으로 중소형 도시 인구 규모이던 비친족가구원은 20년 만에
101만5100명이 됐습니다.
■관련기사
‘남’과 함께 사는 100만명…이들도 ‘가족’입니다 오늘, 대한민국에서 '비친족가구'는 어던 얼굴을 하고 있을까
<경향신문 2023년 1월 3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슬라 판매부진 (0) | 2023.01.04 |
---|---|
집값 롤러코스터 (0) | 2023.01.04 |
사법부 '보수색' 짙어지나 (0) | 2023.01.03 |
새해 증시 전망 (0) | 2023.01.03 |
동학개미들 2년 뒤 (0) | 2023.0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