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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73

미국, 임금 상승률 최고

미국, 임금 상승률 최고 미국에서 고용주들이 떠나려는 노동자를 붙잡기 위해 큰 폭의 임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임금 상승률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을 인용해 지난해 11월 기준 1년 동안 직장을 바꾸지 않은 노동자들의 임금이 5.5% 증가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귀한 노동자, 떠나지 않게 잡아라”…미국, 임금 상승률 25년 만에 최고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멕시코 사법부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멕시코 대법원은 2일(현지시간) 11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표결을 거쳐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관(사진)을 새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일간 라호르나다 등이 보도했다. ■관련기사 멕시코,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 탄생

돌봄 테트리스

돌봄 테트리스 '돌봄 테트리스' 조부모 건강·경제 위기로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어 공공돌봄은 턱없이 부족 구청 직영 ‘중구형 돌봄’ 2교사제 등 안팎 호응에도 예산 부족 이유로 위기 이면엔 ‘운영 주체’ 갈등 학부모·교사·돌봄사 등 이해당사자간 의견 분분 오후 8시까지 운영 ‘늘봄학교’ 교육부, 올해부터 시범 운영 ‘긴 시간 돌봄’ 아동엔 부정적 서비스 확대만큼 중요한 건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게 노동시간 줄이기 병행돼야 ■관련기사 [어디로 가나 공공돌봄] 上 초등 돌봄 해법은 학원·조부모로 ‘돌봄 테트리스’…노동시간 단축없인 ‘와르르’

안심전환대출 흥행 실패

안심전환대출 흥행 실패 금리 인상기에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제3차 안심전환대출(우대형) 신청이 지난해 말(12월30일) 끝났다. 정부는 애초 25조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실제 신청액은 38% 수준인 9조원대에 그치면서 흥행에 실패했다. ■관련기사 서민 ‘안심’ 못할 금리·조건…3차 전환대출, 이유 있는 흥행 실패

국내 완성차 업계 실적

국내 완성차 업계 실적 현대차를 비롯한 5대 국내 완성차 업체는 3일 지난해 판매량을 공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394만4579대를 팔았다. 2021년 대비 1.4% 증가했다. 국내 판매량만 보면 역성장했다. 내수 판매량은 68만8884대로 2021년(72만6838대)보다 5.2% 줄었다. 반면 해외 판매량은 325만5695대로 2021년(316만3888대) 대비 2.9% 늘었다. 해외 판매 증가로 내수 시장 감소분을 만회한 셈이다. ■관련기사 한국 자동차 업계, 국내선 후진·저속 주행…해외선 고속 질주

테슬라 판매부진

테슬라 판매부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목표로 한 판매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인도량(판매량)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도량은 총 40만5278대로 집계됐다. 미국 월가 전망치인 42만7000대를 밑도는 실적이다. ■관련기사 테슬라, 기대 못 미친 실적…전기차 시장 동력 떨어지나

집값 롤러코스터

집값 롤러코스터 정부가 3일 내놓은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은 무주택 실수요자보다는 금리의 영향을 적게 받는 현금 보유·유주택자의 구매력에 기댄 정책으로 보인다. 대출 없이는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실거주보다는 투자 수요 및 갈아타기 수요에 초점을 맞춘 대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지는 등 향후 금융환경에 변화가 있을 경우 집값이 재빠르게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집값이 롤러코스터를 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관련기사 전문가들, 다주택자 수요 의존 “자칫 집값 롤러코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