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금 상승률 최고 미국, 임금 상승률 최고 미국에서 고용주들이 떠나려는 노동자를 붙잡기 위해 큰 폭의 임금 인상을 단행하면서 임금 상승률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을 인용해 지난해 11월 기준 1년 동안 직장을 바꾸지 않은 노동자들의 임금이 5.5% 증가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귀한 노동자, 떠나지 않게 잡아라”…미국, 임금 상승률 25년 만에 최고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5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멕시코, 첫 여성 대법원장 멕시코 사법부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대법원장이 탄생했다. 멕시코 대법원은 2일(현지시간) 11명으로 구성된 대법관 표결을 거쳐 노르마 루시아 피냐 에르난데스 대법관(사진)을 새 대법원장으로 선출했다고 일간 라호르나다 등이 보도했다. ■관련기사 멕시코, 198년 만에 첫 여성 대법원장 탄생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5
'K배터리' 위상 하락 'K배터리' 위상 하락 LG에너지솔루션·SK온·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중국 업체들의 고속 성장에 밀려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비야디(BYD)에 점유율 2위 자리를 내줬다. ■관련기사 ‘K배터리’ 글로벌 점유율 하락…LG엔솔, 비야디에 2위 내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3.01.05
청와대에서 유물 나와 청와대에서 유물 나와 청와대 경내에서 고려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됐다. 정부의 향후 청와대 보존·관리·활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관련기사 개방 급급했던 청와대에서 유물 나와··· “경내 정밀 조사를” 문화재청,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 연구' 결과 공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3.01.05
돌봄 테트리스 돌봄 테트리스 '돌봄 테트리스' 조부모 건강·경제 위기로 언제라도 무너질 수 있어 공공돌봄은 턱없이 부족 구청 직영 ‘중구형 돌봄’ 2교사제 등 안팎 호응에도 예산 부족 이유로 위기 이면엔 ‘운영 주체’ 갈등 학부모·교사·돌봄사 등 이해당사자간 의견 분분 오후 8시까지 운영 ‘늘봄학교’ 교육부, 올해부터 시범 운영 ‘긴 시간 돌봄’ 아동엔 부정적 서비스 확대만큼 중요한 건 부모가 직접 돌볼 수 있게 노동시간 줄이기 병행돼야 ■관련기사 [어디로 가나 공공돌봄] 上 초등 돌봄 해법은 학원·조부모로 ‘돌봄 테트리스’…노동시간 단축없인 ‘와르르’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23.01.04
안심전환대출 흥행 실패 안심전환대출 흥행 실패 금리 인상기에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제3차 안심전환대출(우대형) 신청이 지난해 말(12월30일) 끝났다. 정부는 애초 25조원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실제 신청액은 38% 수준인 9조원대에 그치면서 흥행에 실패했다. ■관련기사 서민 ‘안심’ 못할 금리·조건…3차 전환대출, 이유 있는 흥행 실패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3.01.04
국내 완성차 업계 실적 국내 완성차 업계 실적 현대차를 비롯한 5대 국내 완성차 업체는 3일 지난해 판매량을 공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394만4579대를 팔았다. 2021년 대비 1.4% 증가했다. 국내 판매량만 보면 역성장했다. 내수 판매량은 68만8884대로 2021년(72만6838대)보다 5.2% 줄었다. 반면 해외 판매량은 325만5695대로 2021년(316만3888대) 대비 2.9% 늘었다. 해외 판매 증가로 내수 시장 감소분을 만회한 셈이다. ■관련기사 한국 자동차 업계, 국내선 후진·저속 주행…해외선 고속 질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3.01.04
테슬라 판매부진 테슬라 판매부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해 목표로 한 판매량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인도량(판매량) 실적도 기대치를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테슬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인도량은 총 40만5278대로 집계됐다. 미국 월가 전망치인 42만7000대를 밑도는 실적이다. ■관련기사 테슬라, 기대 못 미친 실적…전기차 시장 동력 떨어지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3.01.04
집값 롤러코스터 집값 롤러코스터 정부가 3일 내놓은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은 무주택 실수요자보다는 금리의 영향을 적게 받는 현금 보유·유주택자의 구매력에 기댄 정책으로 보인다. 대출 없이는 내 집 마련이 어려운 무주택 실거주보다는 투자 수요 및 갈아타기 수요에 초점을 맞춘 대책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금리 인상 속도가 늦춰지는 등 향후 금융환경에 변화가 있을 경우 집값이 재빠르게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집값이 롤러코스터를 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관련기사 전문가들, 다주택자 수요 의존 “자칫 집값 롤러코스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23.01.04
가계대출 금리 연 5.57% 가계대출 금리 연 5.57% 기준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약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소폭 하락한 반면,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큰 폭으로 올라 연 8%에 근접했다. ■관련기사 가계대출 금리 연 5.57%…10년8개월 만에 최고 오늘의 뉴스/기록경신 202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