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등급제 2020 FA에 적용해보니 주목받는 대형 FA들은 A등급이지만, 쏠쏠한 선수들이 B등급 이하로 매겨진다. 구단 입장에서는 보상권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움직일 여지가 많아진다. 안치홍, 김선빈, 오지환, 전준우 등은 비FA 선수 중 연봉이 높기 때문에 모두 A등급에 해당한다. 오재원, 김강민, 송은범, 박석민, 이성열, 손승락, 정우람, 유한준 등은 모두 2번째 FA 자격을 얻었기 때문에 B등급으로 분류된다. ■관련기사 쏠쏠한 자원, B등급 이하로…판 달궈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