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정경심 교수 추가 기소, 14개 범죄 혐의 내용 검찰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게 입시 관련 6개 혐의, 사모펀드 관련 5개 혐의, 증거인멸 관련 3개 혐의 등 총 14개 혐의를 적용했다. 지난달 구속영장 청구 때 기재한 11개 혐의에 사기, 금융실명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등 3개 혐의를 새로 추가했다. ■관련기사 정경심, 혐의만 14개 달해…딸도 ‘공범’ 적시

동체 균열 발견 B737NG 현황 보잉의 B737NG는 지난달 24일 기준 전 세계에서 1130대를 1차 점검한 결과 53대(당시 한국 9대 포함)에서 균열이 발견됐다(경향신문 10월30일자 1·5면 보도). 점검 기체 대비 균열 기체 비율은 세계적으론 4.7%지만 국내 비율은 21.4%에 달했다. 물론 국토부 추가 조사로 국내 비율은 2차 점검 37대, 3차 점검에 돌입한 21대를 포함해 13%까지 줄었다. ■관련기사 보잉사 B737NG ‘균열 비율’ 유독 한국서 2배 이상 높은 이유 규명될까

한국거래소(KRX) 금 가격 추이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은 KRX 금시장에서 지난 8일 g당 가격이 전 거래일 대비 1.62%(900원) 하락한 5만4810원에 마감했다. 금 가격이 g당 5만400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1일 이후 3개월여 만으로, 같은 달 13일 고점(6만1300원) 대비 11% 떨어졌다. ■관련기사 금·채권으로 가던 돈, 증시로 유턴

주요국 증시 올해 누적 상승률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 증시가 연초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올랐고 중국과 브라질, 대만, 인도 등 신흥국에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해외 증시 훈풍에 국내 증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8월 초 미·중 무역분쟁 고조, 일본의 수출규제 등 악재가 겹치면서 2000선 아래로 내려간 코스피는 9월 초 2000선을 회복했고 최근 2100선으로 올라섰다. ■관련기사 금·채권으로 가던 돈, 증시로 유턴

광군제 연도별 매출액 추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광군제(11·11) 당일인 11일 오후 4시31분(현지시간)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단지에 위치한 티몰(T몰·天猫) 글로벌 사무실. 지난해 거래액인 2135억위안(약 35조3684억원)을 넘어선 순간 한 직원이 사무실 한쪽에 있는 붉은 북을 치며 새로운 기록 탄생을 알렸다. ■관련기사 96초 만에 100억위안 넘더니…광군제, 2135억위안 돌파 신기록

레깅스 판결 쟁점과 엇갈린 1·2심 판단 버스에서 레깅스 바지를 입은 피해자의 하반신을 8초간 동영상으로 불법촬영한 사건(의정부지법 형사항소1부)이 논란이 되고 있다. 2심 재판부가 무죄로 본 첫 번째 이유는 레깅스 복장이 신체 노출이 적기 때문에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성적 수치심 어디까지…’ 레깅스 촬영 판결이 던진 또 하나의 사회적 논쟁

보이저 탐사선의 '태양권' 돌파 먼저 태양의 손아귀에서 벗어난 건 보이저 1호였다. 이동 경로가 2호와 달랐던 보이저 1호는 지금으로부터 7년 전인 2012년 이른바 ‘태양권(heliosphere)’의 경계선에 도달했다. 보이저 2호는 이보다 늦은 2018년 11월5일 태양권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우주 탐사선 ‘보이저 2호’의 속삭임…“태양권이 숨쉬는 폐와 닮았어요”

수증기 압차(VPD)로 알아본 남미 기후의 건조 수준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가 1987년부터 2016년까지의 추이를 분석해 지난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VPD가 도드라지게 늘었다는 사실이 확인된다. NASA는 지구온난화가 중요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남미의 경우에는 산림에 대한 의도적인 방화가 VPD 증가의 또 다른 한 축을 형성한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기후변화 영향에 바짝 마른 산림…캘리포니아는 매년 산불로 ‘몸살’

이동통신 시장점유율 작년 하반기 기준 KT계열이 시장점유율 31.07%로 선두이고, LG유플러스·CJ헬로(24.54%)나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23.92%)가 뒤를 쫓고 있다. ■관련기사‘통신사·케이블TV 결합’ 빗장 열어준 공정위

2019년 토트넘 득점 순위 이제 2019년에 토트넘에서 손흥민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주포’ 해리 케인(17골)만이 1골 차로 근접해 있을 뿐 루카스 모라(9골), 크리스티안 에릭센, 페르난도 요렌테(이상 7골)를 2배 이상 앞서고 있다. ■관련기사 케인 앞에 손흥민…토트넘 최고 골잡이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