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 글 목록 (7 Page)

2019/10 208

금강산 관광 주요 일지

금강산 관광 주요 일지 북한 매체들에 23일 보도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측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 지시는 금강산관광 사업을 남북 협력사업이 아닌 북한의 독자개발에 의한 단독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다. 북·미 대화가 진전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남북 경제협력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북·미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기다리며 금강산관광 재개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는 남측에 대한 강한 불만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관련기사 김정은 “남측 시설 철거”, 금강산관광 ‘독자개발’로 전환 뜻…남북경협 타격 불가피

CJ제일제당 비상경영

CJ제일제당 비상경영 단계별 계획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부터 이미 ‘1단계 비상경영’에 돌입한 바 있다. 전사적으로 비용절감에 나서는 한편 시설투자는 중단하거나 자제하고, 사업 체질도 가정간편식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형 제품 위주로 개선해왔지만 한계가 있었다. ■관련기사 ‘재무구조 개선’ 위해 땅 파는 CJ제일제당…기업들 “불황 길어진다” 유동성 확보 총력

내수 중심 기업 대응

주요 내수 중심 그룹 손실 및 대응 CJ제일제당은 4분기 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1700억원을 현금 상환하기로 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내년 상반기에도 2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CJ제일제당은 유휴 부지인 서울 가양동 땅 10만5762㎡를 연내 매각해 1조원 가까운 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재무구조 개선’ 위해 땅 파는 CJ제일제당…기업들 “불황 길어진다” 유동성 확보 총력

노지 사과 재배면적

주요 지역 노지 사과 재배면적 강원도농업기술원은 2017년까지 정선군 임계면 지역에 16㏊ 규모의 홍금 전문생산단지를 조성했다. 현재 정선군의 전체 사과 재배면적은 241㏊다. 이 중 임계면이 절반을 넘는 130㏊를 차지하고 있다. 용산리는 임계면 32개 리 중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는 곳이다. ■관련기사 [한반도 온난화로 ‘농작물 지도’가 바뀐다](2)고랭지 채소밭 넘어 ‘국토의 배꼽’까지 올라간 사과 생육 한계선

싱크로나이즈드 슬로다운

싱크로나이즈드 슬로다운(Synchronized Slowdown) 용어를 언급하며 성장률 하락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과 같이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를 가진 독일, 싱가포르 등의 성장률이 큰 폭으로 하향 조정된 경우가 대표적이다. IMF는 지난해 10월 독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했지만 올 10월에는 이를 0.5%로 낮췄다. 같은 기간 싱가포르의 올해 성장률도 2.5%에서 0.5%로 하향 조정했다. ▶관련기사 “올 성장률 OECD·IMF 전망 수준”…홍남기 부총리, ‘2.0 ~ 2.1%’ 시사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로 차를 달리게 하는 기술이다. 앞차가 속도를 줄이면 차가 자동으로 감속해 차간 거리를 유지해주고, 반대인 경우 속도도 높여준다. 고속도로 등에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가속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적게 밟을 수 있어 운전이 수월해진다. ▶관련기사 주인님 운전 스타일 기억해 달립니다…현대·기아차 ‘AI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개발

정경심 범죄 혐의

검찰의 구속영장에 포함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주요 범죄 혐의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사모펀드 관련 범죄 혐의 중에는 지난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조 전 장관 일가가 14억원을 투자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투자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더블유에프엠(WFM) 주식을 차명으로 매입한 게 대표적이다. ■관련기사 검찰 “혐의 중대·증거인멸”…정경심 교수 측 “2개 의혹, 11개 범죄로”

스톡홀름 실무협상

스톡홀름 실무협상 이후 북·미 공식 언급 북한은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에서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선결조건’을 미국에 제시했다. 그러나 미국은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싶어 한다. 미국 입장은 비핵화 최종단계에 대한 인식 일치, 로드맵 작성, 대화 중 핵활동 중단 등 3대 요소가 포함된 포괄적 합의를 먼저 만든 뒤에 이를 동시·병행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북한 ‘선결조건 요구’에…대선 급한 트럼프 ‘길어지는 침묵’

어종별 유통비용률

5개 어종의 유통비용률 (가격 대비 유통비용 비중), 복잡한 수산물 유통구조 유통단계별 유통비용률을 보면 소매단계가 27.3%로 가장 높고, 그다음은 도매단계 13.4%, 산지단계 11.6%의 순으로 나타났다. 명태의 유통비용률은 2017년의 66.3%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했다. 고등어 58.3%, 갈치 48.6%, 참조기 43.8% 순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명태 값의 67.6%는 ‘중간’에서 가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