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프로야구 두산 2019 한국시리즈 우승 비결 두산 야구의 기본기는 수비에서 나온다. 많은 선수들이 ‘돈’을 벌어다주는 ‘타격’에 매진하면서 수비에 소홀한 경우가 많지만, 수비는 경기를 이기는 필수 요소다. 두산은 올시즌 수비효율(인플레이타구 아웃 비율·DER) 69.8%로 리그 1위였다. 한국시리즈 승부를 가른 것 역시 수비였다. ■관련기사 ‘데이터 위에 땀’ 가을곰이 증명했다

WTO 개도국 지위에 따른 우리나라의 주요 수입 농산물 관세율 정부는 25일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따른 대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작물과 가격에 상관없이 농업인에게 일정액의 소득을 지급하는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해 법 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공익형 직불제는 WTO에서 허용하는 제도다. ■관련기사 [정부, 개도국 지위 포기]농민에 정액 지급 ‘공익형 직불제’내년 예산 2조2000억원으로 늘려

대입 수시·정시 비율 추이 작년 공론화위에서 참여단의 가장 높은 지지(52%)를 받았던 ‘1안’은 수능 정시 비중을 45%로 올리는 방안이었다. 지난달 5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3.2%가 바람직한 대입제도로 수능 정시를 꼽았다. ■관련기사 내달 확정, 2022학년도 적용…자사고 축소 정책과 모순 논란

차별금지법안 내용 법무부는 원안에서 가족형태 및 가족사항, 병력, 범죄 및 보호처분의 전력, 성적지향, 언어, 출신국가, 학력 등 7개 차별금지 사유를 삭제해 다시 발의했지만, 이마저도 상정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이후 18대 국회에서 두 번, 19대 국회에서 세 번 발의됐지만 모두 폐기되거나 철회됐다. ■관련기사 [커버스토리]“결정장애” 입에 달고 사는 당신도 차별주의자입니다

포스코 3분기 실적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2.1% 감소한 1조3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2.6% 줄어든 15조9882억원, 순이익은 53.0% 감소한 4968억원이었다. ■관련기사 포스코, 9분기 연속 영업이익 1조 달성

현대자동차 3분기 실적 현대차는 올 3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26조9689억원, 영업이익 378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0% 증가했다. 그러나 올 2분기 1조2380억원에 비해서는 69.4% 급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영업이익, 2분기의 70% ↓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 현황 국내에서도 앱 출시 2년 만에 월간 순이용자(MAU)가 500만명을 넘어섰다. IT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500만~600만명이 매달 1회 이상 틱톡에 접속한다”면서 “멜론의 MAU가 500만명 수준인 점을 감안해볼 때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이용자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재미 톡톡 인기 톡톡 ‘틱톡’…국내 상륙 2년 만에 월간 순이용자 500만 돌파

키움 이정후의 놀라운 콘택트 능력 KBO 공인 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헛스윙률이 겨우 3.6%밖에 되지 않는다. 일단 스윙을 시작하면 96.4% 확률로 공을 맞힌다. ‘스트라이크존 IN 콘택트율’이 리그 1위다. ■관련기사 역시 ‘부전자전’…이정후 ‘DNA의 힘’ 입증

기후위험 위험도 정상적인 정규분포에서 좌우 양극단 사건은 워낙 적어 무시할 수 있었다. 하지만 기후위기에서는 과거 관측에 기반한 발생 확률보다 전에는 경험한 적 없는 가능성에 초점을 둬야 한다. 정규분포 끝부분이 두꺼운 현상인 ‘살찐-꼬리 위험(fat-tail risk)’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전문가의 세계 - 조천호의 빨간 지구](16)불확실성의 기후위기, 과거의 경험 아닌 미래 가능성으로 판단해야

2018년 미국 주요 에너지 생산량 하지만 2017년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에너지 생산량은 급속하게 늘고 있다. 2014년부터 감소세를 이어가던 에너지 소비량 역시 2017년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백악관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원유 생산량이 올해 기록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트럼프 “미국, 에너지 우위 새 시대 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