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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과 충돌한 조류 개체 수

월별 건물과 충돌한 조류 개체 수 추이 (2010-2017년) 자연관찰 웹사이트인 네이처링에서 지난해부터 30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인공구조물에 희생된 조류 현황을 수집·분석한 결과를 봐도 텃새가 희생된 비율이 84%로 가장 높았다. 시민들이 1년여 동안 모은 충돌 사례는 조류 95종, 3763개체였다. 텃새 다음으로는 여름철새 12%, 겨울철새 3% 순으로 피해가 컸다. 이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11종 118개체도 포함된 수치다. ■관련기사 늘어난 고층건물과 방음벽, 야생조류에겐 ‘죽음의 벽’

기후통계 비교

지난해와 올해 기후통계 비교 각종 수치상으로도 지난해보다는 더위의 강도가 덜하다는 것이 확인된다. 8월1일 기준 올해 전국 평균 폭염 일수는 4.7일이다. 지난해 7월까지 17.2일에는 한참 못 미치고, 평년(4.6일)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열대야 일수도 4.7일로 지난해 7.8일의 절반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지난해가 얼마나 더웠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관련기사 10도 차…덜 더운 여름

전국 폭염 위험도

2021~2030년 전국 폭염 위험도 분석결과 2021~2030년의 폭염 위험도는 2001~2010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폭염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나타난 지역은 19곳에서 48곳으로 증가했다. 서울의 강서·동대문·동작·양천구를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지자체들이 포함됐다. 전남이 13곳으로 가장 많았다. ■관련기사 10년 내 지자체 절반 이상 폭염 위험 ‘높음’ 지역 된다

류현진 콜로라도전 경기

류현진 1일 콜로라도전 경기 내용 류현진은 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안타 1볼넷 1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평균자책은 1.74에서 1.66으로 더 낮아졌다. 다만 0-0에서 교체돼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다. ■관련기사 투수들의 무덤? 이젠 ‘무덤덤’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주요 내용 2040년까지 재정 16조819억원, 민자 25조7734억원 등 모두 41조855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2차 계획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국내 12개 신항만은 연간 4억3000만t의 화물 처리시설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물동량은 총 18억5000만t, 컨테이너 처리는 총 4873만TEU(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단위) 규모로 확대된다. ■관련기사 부산항, 세계 3대 항만으로 키운다

목동 빗물펌프장 사고

목동 빗물펌프장 사망사고 개요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신월 빗물 저류 배수시설 공사장에서 시설 점검 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폭우로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작업자들은 이날 오전 7시10분쯤 일상 점검을 하려고 지하 40m 깊이의 배수시설 유지·관리 수직구에 진입했다가 폭우로 수문이 열리며 고립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관련기사 목동 빗물펌프장 노동자 3명 매몰 사망·실종 “강한 비” 예보됐는데도…‘장마 끝’ 판단, 작업 투입됐다 참변

북한 KN-23 요격

북한 KN-23 요격 개요 정경두 국방장관은 이날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개최한 국방포럼에서 “(북한의 신형 미사일은) 우리 방어자산의 요격 성능 범위 안에 들어 있다”고 말했다. 커지는 안보 불안을 불식하려는 것이다. 다만 “최근 북한이 발사한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형태의 미사일과 관련해 저고도에서 풀업 기동을 하기 때문에 요격이 어렵지 않겠느냐고 하는데, 어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북 탄도미사일 ‘저고도’ 발사]남측 방공체계 무력화 능력 과시…‘한·미 훈련 중단’ 또 압박

특별일반포괄허가란

특별일반포괄허가 일본의 전략물자 1120개 중 비민감품목 857개에 대해서는 수출기업이 일본 정부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인증을 받아 수출관리가 잘되고 있다고 여겨질 경우 개별허가를 면제하고 3년 단위의 포괄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한국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됐을 때는 일본의 어떤 수출기업이든 한국에 수출할 때 3년 단위 일반포괄허가를 받을 수 있었지만, 화이트리스트에서 빠지면서 CP 인증을 받은 기업만 특별일반포괄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관련기사 [한·일 경제전쟁] 일본 “한국 수출에 대해 ‘특별일반포괄허가’는 종전과 같이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