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초선 하원의원 4인방, 2018년 11월 중간선거 투표자 구성, 2018년 11월 중간선거 인종별 지지 성향 트럼프 대통령이 4인방을 물고 늘어지는 것은 재선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인종 편가르기로 백인 유권자의 결집을 유도하는 것이다. 지난해 중간선거 투표자 중 백인은 72.8%였다. 흑인은 11.9%, 히스패닉 9.6%, 아시안은 3.5%였다. 지난달 재선 출정식에서 ‘반이민 드라이브’를 예고한 것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시사지 디애틀랜틱은 “2016년 대선은 ‘중남미 이민자 대 시민’의 구도였지만 지금은 ‘시민 대 시민’ 구도가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트럼프, ‘민주당 4인방’을 먹잇감 삼은 까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