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 글 목록

2019/03/15 11

KT&G와 조코 자금내역

KT&G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만든 조코에 지급한 자금내역 2011년 트리삭티 지분 51%를 898억원에 팔아 5배의 차익을 거둔 조코는 잔여지분 청산과정에서도 마찬가지 수익률을 기록했다. KT&G가 트리삭티의 기업가치를 순자산(198억원)보다 5배 이상 많은 1000억원으로 평가해서 조코의 잔여지분을 인수해줬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국민연금까지 투입…정권 교체 뒤 책임론 불거질까 청산했나

K리그 신축 경기장

K리그 신축 경기장 대구FC는 2002년 월드컵 조별리그 당시 한국이 미국과 1-1로 비겼던 대구스타디움을 떠나 지난 9일 개장한 DGB대구은행파크에 입주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12년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대신 인천축구전용구장에 둥지를 틀었다. 두 경기장의 공통점은 수용규모가 적게는 1만명 남짓, 많게는 2만명 남짓의 작은 구장이라는 데 있다. ■관련기사 겉보다 속…아담해도 ‘꽉’ 채웠다

흑두루미 이동경로 변화

흑두루미의 남한 내 이동경로 변화 전문가들은 특히 순천만에 중간기착하는 개체 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세계 제2의 흑두루미 월동지인 순천만에서는 올해 북상 시기가 되기 전까지 최대 2500여마리의 흑두루미가 관찰됐는데 이즈미에서 북상이 시작된 후 꾸준히 2600~3300마리가 관찰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월동 마치고 일본서 건너온 흑두루미, 낙동강 유역 대신 순천만에서 쉰다

보호견 처리 추이

구마모토시 동물애호센터의 보호견 처리 추이 그러나 2000년대 초반까지 이곳은 다른 동물보호소와 크게 다를 바 없었다. 연간 살처분 수는 이곳에 수용된 전체 개체 수의 70%가 넘는 500~1000여건에 달했다. 입양되는 비율은 10% 미만이었고, 한번 보호소에 들어온 동물이 살아 나가는 비율은 20%를 넘지 못했다. ■관련기사 “더 이상 죽이고 싶지 않아요”…‘개들의 아우슈비츠’가 변했다

조울증 환자 증가율

최근 5년간 조울증 환자 증가율 연령대별 연평균 증가율은 70대 이상이 12.2%로 전체 연령대 연평균 증가율 4.9%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의 연평균 증가율이 8.3%로 그 뒤를 이었고 60대도 7.2%로 나타났다. 2017년 10만명당 진료인원은 70대 이상이 305명으로 전체 평균 170명보다 1.8배 많았고 20대 209명, 30대 195명 순이었다. ■관련기사 20대와 70대 이상 ‘조울증’도 쌍봉형으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울분 비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일반인의 울분 비교 피해자들은 다양한 심각한 정신건강 피해도 경험하고 있었다. 성인 피해자의 경우 가습기 살균제 노출 이후 우울과 의욕저하(57.5%), 죄책감과 자책(55.1%), 불안과 긴장(54.3%)을 경험한 수치가 높았다. 자살 생각이 27.6%, 자살 시도는 11.0%로 일반 인구에 비해 각각 1.5배, 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가습기 살균제 ‘마음도 파괴’···피해자 10명 중 7명 ‘만성 울분’

공동주택 평균가격

올해 시·도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서울에서는 용산·동작구에 이어 마포구(17.35%), 영등포구(16.78%), 성동구(16.28%) 등의 상승률이 평균(14.71%)보다 월등히 높았다. 초고가 주택이 밀집해 있는 데다 지난해 집값 급등을 이끌었던 서초구(16.02%), 강남구(15.92%), 송파구(14.01%) 등은 상대적으로 공시가격이 적게 올랐다. ■관련기사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고가 중심으로 단계적 인상···마·용·성, 강남 3구보다 더 올라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 상위 시·군·구 서울(14.17%), 광주(9.77%), 대구(6.57%) 등 최근 집값이 오르고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은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울산(-10.50%), 경남(-9.67%), 충북(-8.11%), 경북(-6.51%), 부산(-6.04%)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 빠져 있는 10개 시·도의 공시가격은 하락했다. ■관련기사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 14.17% 상승···12년 새 최고

한·미 상대국 시장점유율

한·미 FTA 발효 후 한국과 미국의 상대국 시장점유율 추이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공개한 ‘한·미 FTA 발효 7년차 교역 동향’을 보면 지난해 미국산 상품의 수입액은 전년 대비 16.2% 증가한 589억달러로 집계됐다. 미국산 상품의 한국 수입시장 점유율은 11.0%로 일본(10.2%)을 제치고 최대 수입국인 중국(19.9%)에 이어 처음으로 2위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트럼프 통상압박에 미국산 수입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