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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9

미·중 위구르족 갈등

신장 위구르 자치구, 미국·중국의 위구르족 문제 갈등 도화선은 미국 국무부가 13일(현지시간) 내놓은 ‘2018 국가별 인권보고서’다. 종교와 민족 정체성을 없애기 위한 수용소에 80만명에서 200만명에 이르는 위구르족과 무슬림을 임의로 구금했다고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중국은 인권침해에 관한 한 독보적”이라고 직격했다. ■관련기사 중국의 ‘화약고’ 신장 위구르, 미·중 갈등 또 다른 ‘뇌관’으로

의회 겸직금지 이행률

지역별 의회 겸직금지·영리제한 조치 이행률 권익위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8일까지 현지점검을 통해 겸직신고 후 검증·공개 여부, 부당 겸직자 사임권고, 수의계약제한 대상자 파악, 공공단체 관리인 회피, 비리 징계기준 설정 등 7가지 세부규정을 기준으로 이행 여부를 살폈다. 이에 따라 지역별 이행률은 충북이 58.3%로 가장 높고 광주(50.0%), 충남(31.3%), 전북(26.7%), 경기(21.9%), 강원(21.1%), 울산(16.7%)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전·세종·제주 등 4곳은 0%였다. ■관련기사 ‘겸직 금지·영리행위 제한’ 모르쇠…비리 키우는 지방의회

정신보건기관 역할별 분류

조현병 진료 인원, 정신보건기관 역할별 분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계기 21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의 말을 종합하면, 정부는 올 하반기 시범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병원 기반 사례관리의 구체적 시행 방안을 설계하고 있다. 병원 기반 사례관리는 정신질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 사례관리사 등을 두고, 환자들이 퇴원한 뒤 일정기간 동안 이들의 치료·관리 여부를 점검하거나 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이어주는 제도를 뜻한다. ■관련기사 [단독]정신질환자 퇴원 후에도 진료한 병원이 사회적응 돕는다

감성 마케팅 단계

감성 마케팅 진화 단계 기업의 감성 마케팅이 제품 광고와 케어서비스를 넘어 고객 감동을 자아내는 ‘팬심 만들기’로 진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SK텔레콤은 지난해 8월부터 애틋한 사연을 가진 고객에게 상담사가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행복드림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관련기사 ‘고객 팬심’ 유발하라…진화한 감성마케팅

65세 모델 김칠두

65세 모델 김칠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시니어 모델 김칠두씨가 경향신문 인터뷰 65세 신인 모델 김칠두씨는 모델을 하기 전 '(다른 일도 했지만) 요식업을 27년간 했다' 수염과 머리스타일은 20년 넘게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의 스타일을 따서 요식업을 하던 시절 간판에 '털보 토종 왕순대촌' 명칭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넣고 간판을 걸기도 했었다고 얘기한다. ■관련기사 [인터뷰]‘털보’ 순댓국집 사장에서 '패션모델'이 되기까지···55년생 모델 김칠두의 ‘은빛 도전’

볼리비아전 예상 베스트

벤투호 볼리비아전 예상 베스트 일레븐 벤투 감독이 황의조(감바 오사카)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음에도 ‘원톱’ 손흥민을 실험하는 이유는 2선 자원이 그만큼 풍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청용(보훔) 등 기존 자원에 나상호, 이승우(베로나),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 등 젊은피들도 가세했다. ■관련기사 손 원톱·두 막내·새 키맨 ‘3가지 실험’

KBO리그 개막 출사표

KBO리그 10개 구단 감독 개막 출사표 지난해 ‘도전’을 주제로 돌풍을 일으켰던 한화 한용덕 감독은 ‘새로운 도전’을 모토로 내세웠다. 한 감독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난해 3위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4년 연속 우승, 5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삼성 김한수 감독은 “달라진 삼성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감동·도전·비상…올 시즌 ‘무조건 이기는 야구’는 없다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안'

박원순 시장의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안' 주요 내용 ‘도시·건축 혁신안’은 천편일률적인 ‘성냥갑 아파트’에서 벗어나기 위해 민간 정비사업의 전 과정에 서울시가 개입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현재는 개별조합과 건설사 등 민간이 자체적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는데, 정비계획 수립 전부터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공공이 관리·조정·지원해 입체적인 건축 디자인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박원순표 부동산정책, 또 불협화음 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