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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185

성비위 징계 현황

최근 5개년 성비위 교원 징계 현황 경향신문이 교육부에 ‘최근 5개년 성비위 교원 징계 현황’을 정보공개청구한 결과 2013년 1월~2018년 9월 5년여 동안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교사는 모두 60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징계는 중징계(파면·해임·강등·정직)와 경징계(감봉·견책)로 분류된다. 이 기간 징계 수위를 살펴보면 파면 79명, 해임 270명, 강등 5명, 정직 111명, 감봉 52명, 견책 83명으로 파악됐다. ■관련기사 [단독]성범죄 교사 10명 중 4명은 교단 안 떠난다

글로벌 반도체 고객업체

2018년 글로벌 반도체 고객업체 톱 10 명단 지난 7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발표한 ‘2018년 글로벌 반도체 고객업체 톱 10 명단’을 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반도체 구매액은 전년보다 7.5% 늘어난 434억2100만달러(약 48조8000억원·7일 환율 기준)였다. 전체 구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1%였다. 반도체 구매액 기준 2위는 418억8300만달러(약 47조원)어치 반도체를 구매한 미국 애플이었다. ■관련기사 반도체 매출 1위삼성, 구매도 1위

특정 로펌 관련 대법관들

특정 로펌과 이해충돌 관계에 있는 대법관들 이런 문제에 걸리는 대법관은 2017년까지는 2016년 취임한 김재형 대법관뿐이었다. 부인이 법무법인 KCL에 있다. 하지만 지난해 제수(2촌)와 조카사위(3촌)가 각각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있는 김선수 대법관과 노정희 대법관이 취임했다. ■관련기사 [단독]‘권고의견 8호’ 수정 막히자, ‘친족 로펌’ 사건 어물쩍 선고 맡겨

접경지역 주요사업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접경지역 지자체별 주요사업 DMZ 인근에 조성되는 도보길인 ‘통일을 여는 길’은 한반도 서쪽과 동쪽 끝인 인천 강화~강원 고성으로 이어지는 456㎞로 2022년에 완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생활 SOC 사업으로는 접경지 10개 권역별로 민·군이 함께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세워진다. ■관련기사 [한반도가 경제다 ⑤]DMZ 도보여행길 조성…접경지 13조 투자

핵탄두 비축 추정치

세계 핵탄두 비축 추정치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태평양군 사령관 시절이던 2017년 의회에 출석해 중국이 2000기 이상의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 중 95%가 INF가 금지한 유형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이 지난달 발사 장면을 공개한 ‘DF-26’도 사거리가 3000~5741㎞로 INF가 금지한 유형이다. ■관련기사 INF 탈퇴 선언 의미, ‘31년 군축’ 깬 미·러 ‘다자간 군비경쟁’ 판도라상자 열다

MLB 규칙 개정 쟁점

메이저리그 규칙 개정 쟁점 및 입장 선수노조는 대신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가 도입되면 선수들의 일자리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 제도 역시 ‘야구의 전통’을 강조하는 미국 야구팬 정서상 받아들여질지 미지수다. ■관련기사 메이저리그서 ‘원 포인트 릴리프’ 사라질까

영화 '극한직업' 천만영화

영화 23번째 천만 영화 설 연휴 동안 일평균 100만명 전후의 관객을 모은 코미디 영화 이 올해 첫 1000만 영화에 등극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이 6일 낮 12시25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0만3087명을 기록해 역대 23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고 밝혔다. 코미디 영화로는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약 65억원의 순제작비가 든 은 개봉 15일 만에 손익분기점 약 230만명의 4배에 달하는 관객을 모으며 ‘가성비(제작비 대비 수익률) 높은 영화’라는 평까지 받고 있다. ■관련기사 설 관객들은 웃음을 택했다

팝콘 브레인

팝콘 브레인 과의존이란 일상생활 중 스마트폰 사용이 가장 빈번한 활동이 되면서 스스로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뜻한다. 2017년 기준 과의존 위험군은 스마트폰 전체 사용인구의 18.6%인 786만명에 달했다. 의학계에선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입할 경우 ‘팝콘 브레인’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팝콘 브레인이란 즉각적인 현상에만 반응하고, 조금씩 변화되는 현실이나 다른 사람의 감정에 무뎌지는 성향을 뜻하는 말이다. ■관련기사 입보다…‘손’만 분주했던 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