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소용돌이 극 소용돌이 북극 상공 성층권에서 반시계 방향(남극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차갑고 건조한 저기압 덩어리를 말한다. 극 소용돌이는 겨울에 커지고 여름엔 작아지거나 없어진다. 주변에 부는 강한 제트기류는 극 소용돌이를 극 지방에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제트기류가 뒤틀리면서 극 소용돌이가 평소와 다른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관련기사 북극서 내려온 ‘극 소용돌이’, 미국을 얼렸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2.01
식중독 발생 추이 서울지역 식중독 발생 추이 31일 서울시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는 총 73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2년(10건)보다 63건 늘어난 수치다. 서울지역 식중독 발생 건수는 2006년 61건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30~50건 수준에서 증감을 반복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70건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서울, 식중독 발생 ‘역대 최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2.01
강사법 시행령 내용 강사법 시행령 주요 내용과 효과 강사 채용은 공개임용을 원칙(1년 미만 임용은 제외)으로 하고, 대학 측은 임용기간 만료 전에 재임용 조건이나 임용기간 만료를 강사에게 통지해야 한다. 강사의 자격기준은 교육·연구 경력 2년 이상으로 규정됐다. ■관련기사 강사 수업시간 제한·공개채용 안전핀…“꼼수 해고 막기 역부족”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2.01
압수수색영장 전달 개요 웹하드 업체 압수수색영장 전달 개요 김씨 등은 경찰이 불법촬영물 유통 카르텔을 집중 단속한다는 언론보도가 있은 직후인 지난해 8월 중순쯤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회원사로부터 압수수색 집행 일자, 집행 대상 물건 등을 상세히 파악한 뒤 다른 웹하드 회원사에 전화나 단체 문자메시지를 통해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사 상황 등을 공유했다. ■관련기사 웹하드 업체들 수사정보 공유·증거인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2.01
이재용 정부.여당 만남 일지 이재용 정부.여당 만남 일지 “문재인 정부는 노무현 정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다. 삼성에 기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올 들어 한 달도 안돼 대통령과 두 차례 만났고 국무총리, 여당 원내대표 등 고위층과 어떤 재계 인사보다도 잦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활력 회복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건 정부·여당으로서는 주력 수출기업인 삼성전자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이긴 하다. 하지만 뇌물공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부회장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올해 안으로 예상되고 있어 부적절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관련기사 당·정·청, 잦은 호출…‘이재용 바라기’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9.02.01
일·EU EPA 관세양허 내용 일-EU 경제동반자협정(EPA) 관세양허 주요 내용 일·EU EPA는 전 세계 GDP의 30%, 교역의 35.8%, 인구의 8.6%를 차지하는 거대 경제권의 자유무역협정이다. EU는 일본산의 99%에 대해 관세를 철폐하고, 일본은 EU산의 97%에 대해 관세를 철폐한다. EPA 발효 시 일본의 수출은 29%, GDP는 0.29%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기사 수출 고전 와중에 암초 만난 한국…EU·일본 EPA 오늘 발효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2.01
산업활동 증가율 최근 산업활동 증가율 추이 지난해 산업생산은 전년 대비 1.0% 증가하는 데 그치며 2000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광공업 생산은 금속가공, 자동차 등에서 감소하며 0.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전년 대비 4.2% 감소하며 2009년(-9.6%)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차·반도체 부진…산업생산, 두 달째 하락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2.01
외국인 선수 한국생활 설문 프로농구·배구 선수 한국 관련 설문조사 외국인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역시 고기였다. 19명의 선수가 삼겹살·차돌박이 구이나 숯불갈비, 불고기, 닭갈비, 찜닭 등 한국식 고기 요리를 첫손에 꼽았다. 브랜든 브라운(농구·KCC)은 “숯불갈비를 매끼 먹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고기·경복궁·좋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