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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9

선불전자지급수단

선불전자지급수단 국내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가 전자금융업 사업 등록을 했다. 단기적으로는 고객이 상품 구입 시 적립하는 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존 핀테크업체가 하고 있는 선불카드 사업도 고려한 전략이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지난 1월29일자로 전자금융업 중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에 등록했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이란 흔히 선불카드로 불리는 일종의 전자화폐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 업체들도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업자로 등록·분류된다. ■관련기사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 전자금융업 신규 등록

화웨이 '보이콧' 일지

화웨이 '보이콧' 일지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번주 화웨이 장비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미국은 ‘2019년 국방수권법’을 통과시켜 화웨이와 ZTE 등 중국업체의 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사용할 수 없게끔 했는데, 이를 민간기업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중국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서버, 네트워크, 전송장비가 미국 땅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관련기사 “화웨이 5G 장비 등 중국 제품 쓰지 마” 미국 정부, 민간기업까지 보이콧 확대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2018년 학교 통일교육 실태조사 북한에 대한 이미지로 ‘전쟁·군사’ 또는 ‘독재·인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6.4%로 전년 대비 17.4%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한민족·통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4.9%로 같은 기간 16.3%포인트 늘었다. 북한(정권)이 우리에게 어떤 대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협력 대상’이라는 답변이 50.9%로 전년 대비 9.6%포인트 상승한 반면, ‘적’이라는 답변은 5.2%로 같은 기간 35.8%포인트 줄었다. ■관련기사 초·중·고 학생들 ‘대북 이미지’ 좋아졌다

시·도별 공시지가 변동률

시·도별 공시지가 변동률 이에 따라 공시지가 상승률은 서울(13.87%), 부산(10.26%), 광주(10.71%), 제주(9.74%) 등 비싼 땅이 몰려 있거나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국제교류복합지구와 영동대로 지하 통합개발계획 등이 추진 중이며 광주는 에너지밸리산업단지 조성과 송정동 상권 활성화 등이 진행되고 있다. ■관련기사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고가 토지, 공시지가 상승률 높여 ‘보유세 현실화’에 초점

공시지가 변동률

공시지가 변동률 전국 시·군·구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서울 강남구(23.13%)다. 서울 중구(21.93%)와 영등포구(19.86%), 부산 중구(17.18%), 부산진구(16.33%) 등의 상승률도 컸다. 전북 군산시는 제조업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 등의 여파로 1.13% 떨어졌으며, 울산 동구는 현대중공업 종업원 수 감소 및 관련 업황 불황으로 0.53% 하락했다. ■관련기사 [표준지 공시지가 발표] 고가 토지, 공시지가 상승률 높여 ‘보유세 현실화’에 초점

외국인학교 내국인 비율

외국인학교 내국인 비율 12일 한국교육개발원 김혜자 연구위원의 ‘국내 외국인학교 현황’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기준 국내 40개 외국인학교의 내국인 비율은 유치원 29.2%, 초등부 35.2%, 중등부 45.4%, 고등부 55.1%로 나타났다. 2014년에는 내국인 비율이 유치원 14.1%, 초등부 25.6%, 중등부 33.5%, 고등부 45.2%였다. ■관련기사 내국인 더 많아진 외국인학교 ‘정원 꼼수’

로힝야 학살 보고서

로힝야 학살 보고서 로힝야에 대한 학살이 가장 대규모로 벌어진 곳은 뚤라똘리 마을이었다. 아디는 뚤라똘리 마을에서 벌어진 학살을 “미얀마 군부가 주도한 군사작전 중 최악의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 마을 주민 증언을 종합해 아디가 내놓은 사망자 숫자는 451명이다. 여성이 248명, 18세 이하 청소년과 아동은 251명이다. ■관련기사 [로힝야 학살 보고서] (1) 마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들이 내 아이를 불구덩이에 던졌어요”

PGA 다승 순위

PGA 투어 통산 다승 순위 1936년부터 PGA 투어 우승 사냥을 시작한 샘 스니드는 1965년 그레이터 그린스보로 오픈에서 82번째 우승컵을 들어 52세311일의 최고령 우승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통산 80승을 거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에 유일하게 앞서 있는 미국 골프의 전설이다. ■관련기사 살아있는 두 전설 ‘승수 쌓기’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