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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4

보이저 1호 현재 위치

보이저 1호 현재 위치 2012년 8월 인터스텔라의 영역에 접어든 보이저 1호는 발사 3년 만인 1980년 플라스마 관측장치가 고장 난 상태다. 이로 인해 NASA는 보이저 1호가 태양권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로부터 8개월이 2013년 4월에야 보이저 1호의 성간우주 진입을 발표할 수 있었다. ■관련기사 “외계 지성체에 인류를 알려라”…태양권 지나 성간우주로 진입

DMZ 순례길

DMZ, 통일을 여는 길 통일을 여는 길’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00억원, 지방비 86억원 등 총 286억원을 투입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DMZ 접경지역인 10개 시·군에 걸쳐 조성된다. ‘통일을 여는 길’ 코스는 인천 강화에서 시작해 경기 김포·고양·파주·연천과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를 지나 고성으로 이어진다. ■관련기사 접경 따라 걷는 ‘DMZ 순례길’ 생긴다

중국 개혁·개방 40년

숫자로 보는 중국 개혁·개방 40년 이후 1990년대에는 세금 제도와 기업 개혁, 정책 은행과 상업 은행의 분리 등이 이뤄졌으며 금리 자유화도 단계적으로 시행됐다. 2001년에는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며 대외 개방을 촉진했다. 법과 제도가 뒷받침되면서 1978년부터 연평균 9.5%의 놀라운 경제성장률을 달성했다. ■관련기사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현장을 가다](상)‘개혁의 발원지’ 샤오강촌

대법원장 개혁안 비교

행정처 대외비 문건과 대법원장 개혁안 비교 경향신문이 16일 입수한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 대외비 문건 작성일은 8월28일이다. 이 문건에 ‘법원행정처 개편 관련 법원조직법 개정법률안’이 들어 있다. 추진단은 지난달 7일 개정안을 내며 판사와 외부인사를 5명씩 ‘동수’로 구성하라고 했지만, 김 대법원장은 지난 12일 8월 대외비 문건 내용대로 외부인사 4명, 판사 6명으로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관련기사 [단독]후퇴한 대법 개혁안, 알고 보니 ‘행정처안’

국민연금 개편방안

국민연금 제도 개편방안 소득대체율을 45%나 50%로 올리는 개편안도 가입자들의 혜택을 늘린다. 소득대체율을 45%로 높이는 안의 경우 보험료율이 2031년 12%까지 단계적으로 오르게 된다.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올리는 안도 마찬가지다. 이 경우 보험료율은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높아져 2036년 13%로 올라간다. ■관련기사 [국민연금 개편안 발표]8월 개편안보다 ‘덜 내고 더 받는’ 노후보장안…재정 안정은 숙제

차관급 16명 프로필

차관급 16명 프로필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차관급 일괄 교체 이후 최대 규모다. 집권 3년차를 앞두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사회를 쇄신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호승 1차관을 비롯해 청와대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차영환 경제정책비서관(국무조정실 2차장) 등 비서진 3명도 포함돼 청와대 참모진 개편도 뒤따를 전망이다. ■관련기사 문 대통령, 차관급 16명 대폭 인사

예멘 내전 전황

예멘 내전 전황 예멘 정부와 후티 반군 대표단은 이날 스웨덴 림보에서 유엔 중재로 열린 평화협상에서 호데이다항의 모든 병력을 21일 이내에 철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상의 최대 성과는 호데이다항의 개방이다. 호데이다항은 예멘으로 향하는 구호물자의 75%가 오가는 요충지다. ■관련기사 예멘 최대 격전지 호데이다 ‘휴전’ 합의…평화 첫발 떼나

삼바·경남제약 분식회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경남제약의 분식회계 심의결과 기심위는 앞서 경남제약의 재무제표에 대한 증권선물위원회의 감리 결과 매출액, 매출 채권 등의 허위 계상 등 회계처리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지난 3월2일 공시한 바 있다. 증선위는 당시 경남제약에 과징금 4000만원을 매기고, 감사인 지정 3년, 검찰 고발 등의 조처를 내렸다. 이후 경남제약은 지금까지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다. ■관련기사 “경남제약, 삼바에 비하면 조족지혈” 상장폐지 형평성 시비

스마트 기술의 영향

직종별 스마트 기술의 고용 영향 한국산업마케팅연구소가 내놓은 ‘2018 로봇산업 분야별 시장동향과 유망 기술 개발 및 기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로봇시장 규모는 올해 9조1962억원으로 2016년 대비 28.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제조업 노동자 1만명당 로봇 수를 이르는 ‘로봇밀집도’에서 한국은 531로 세계 1위다. ■관련기사 [키워드로 보는 2018 경제](1)로봇·인공지능 도입 업종 “일자리 잃을라”…제조업, 스마트공장 전환 “새 일자리 창출”

펀드 기준가 오류 건수

펀드 기준가 오류 공시 현황 지난 16일 펀드인프라산업노동자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가 오류 건수는 711건으로 2016년(201건)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펀드 기준가 오류는 해외펀드와 관련이 깊다. 지난해 기준가 오류 펀드의 72.3%(514건)는 해외펀드였다. ■관련기사 해외펀드 현지 장마감 맞춰 ‘심야근무’…펀드 기준가격 산정 오류 3배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