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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9

LS전선 해조케이블 주요사업 일지

LS전선 해조케이블 주요사업 일지 동북아 슈퍼그리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대용량의 전기를 장거리 전송하는 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이 필요하다. LS전선은 세계 최초로 HVDC 케이블에 대한 공인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 해상풍력단지 조성이 검토되면서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기술도 남북경협 필수 아이템으로 거론된다. 바다에서 육지로 전력을 보내기 위해서는 해저에서도 원활히 유지될 수 있는 케이블 제작이 요구된다. ■관련기사 몽골·러시아부터 한·중·일까지 ‘전력망 연결’ 속도 내나

초과이익환수제

초과이익환수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는 재건축을 통한 조합원 1인당 평균 개발이익이 3000만원을 넘으면 초과금액의 최대 50%를 부담금으로 내도록 한 제도다. 평균 이익이 3000만원 이하라면 부담금이 면제된다. 국토부는 지난 1월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 15개 단지의 재건축에 따른 평균 부담금을 조합원 1인당 4억4000만원으로 추산한 바 있다. ■관련기사 ‘재건축 부담금 첫 대상’ 반포현대, 예상액 1인당 1억3569만원

보이텔스바흐 합의

보이텔스바흐 합의 1970년대 서독이 이념 논쟁을 거치면서 만들어낸 사회과 교육에 관한 합의를 가리킨다. ‘일방적 주입 금지, 논쟁성, 학습자 중심’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뼈대로 한다. 역사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논쟁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제를 인정하고 다양한 해설을 제시한 뒤 학생들이 주체적, 독립적으로 생각을 정립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스위스도 이 합의에 토대해 역사교육을 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에서도 교실 밖 정치·사회 논쟁을 교실에서도 할 수 있게 하는 ‘논쟁의 재현’ 원칙을 중심으로 역사·시민교육을 해야 한다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관련기사 “역사교육, 일방적 주입 금하고 논쟁 재현한 독일의 원칙서 배워야”

지역별 출퇴근 소요시간

경기→서울 출근 통행량 순위, 지역별 출퇴근 소요시간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국가교통조사 자료를 이용해 전국 통행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6년 기준 서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96.4분이었다. 반면 전남(66.6분), 경북(68.5분), 강원(69.3분) 등은 상대적으로 출퇴근 시간이 짧았다. ■관련기사 서울시민, 출퇴근에 평균 1시간36분 쓴다

4월 산업별 취업자 수

전년 동기 대비 취업자 수 증가폭, 전년 대비 4월 산업별 취업자 수 정부 일자리 정책의 영향으로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14만4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8만1000명) 등에서는 취업자가 상당수 늘었다. 하지만 교육서비스업 등 다른 분야의 위축이 컸기 때문에 전체적인 고용 상황 개선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관련기사 취업자 증가, 석 달째 10만명대…‘고용의 봄’ 멀었나

단말기 자급제 비율

국가별 단말기 자급제 비율 ‘자급제’란 온·오프라인에서 공단말기를 구입한 뒤, 소비자가 통신사를 골라 통신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이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분석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의 자급제 비율은 8% 수준으로 전 세계 평균 61%에 크게 못 미친다. ■관련기사 ‘자급제’ 뛰어든 프리미엄폰들, 독점적 통신시장 ‘변화의 바람’

반포현대 재건축 부담금

반포현대 재건축 전후 가구당 조합원 자산 변화, 재건축 부담금 부과 현황 국토교통부는 16일 “반포현대는 정상 주택가격 상승분(연평균 4.1%)과 개발비용(401억원)을 모두 인정해 주고도 이를 넘는 초과이익이 조합원 평균 3억4000만원쯤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초과이익 중 1억3500만원을 부담금으로 납부하고 2억원의 초과이익은 조합원 몫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반포현대, 환수금 내고도 가구당 이익 2억…‘부담금 폭탄’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