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연구자들 사회주택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30연구자들 사회주택

경향신문 DB팀 2020. 8. 21. 16:30

 

 

2030연구자들 사회주택

 

 

정부가 비정규직 강사와 연구자를 위한 공동체 사회주택을 추진한다. 교육당국의 연구지원 사업에 공공임대주택이라는 주거복지 정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

대학 상업화와 연구 노동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서울지역에 집중된 2030세대 연구자 상당수는 비정규직 노동자다. 이들은 각종 사회보장 혜택에서 소외돼 있다. 사회주택에 입주하는 연구자들은 ‘집’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지식공유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교육부와 협업해 강사 및 연구자를 위한 사회주택 정책을 추진 중이다.

LH는 올해 3월 교육부, 연구자 단체 등과 이 사업을 협의하기 시작했다. 6월 연구자 주택 입주수요조사 용역을 시행했으며, 한국연구재단 및 연구자 단체와의 토론을 통해 사회주택을 어떤 형태로 꾸릴지 논의 중이다. LH 관계자는 “현재 시범사업 부지 선정 작업 중”이라며 “부처 간 협의 및 수요 발굴을 통해 직역 특징에 따른 수요 맞춤형 주택을 앞으로도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단독]‘값없는 노동’에 막막…2030 연구자들에 주거·연구 공간 준다

<경향신문 2020년 8월 21일>

'오늘의 뉴스 > 그래픽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정위 동의의결 확정  (0) 2020.08.24
개인형 이동수단 제도 개선  (0) 2020.08.21
유통업체 온라인몰 비교  (0) 2020.08.19
남촌일반산업단지  (0) 2020.08.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0) 2020.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