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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항송사 최근 신규 취항 및 취항 예정

국내 도입 12년째를 맞은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노선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고 최근 대형항공사들의 격전지인 중·장거리까지 노선을 늘리고, 새 기체 도입과 채용 확대 등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관련기사 저비용항공사, 더 멀리 더 많이…사업확장 ‘날개’

자동차 배출가스 측정 방식 비교 실도로 테스트 vs 시험실 테스트

디젤 자동차의 배출가스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경유차 실도로 배출가스 관리제도’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 현 제도로는 자동차가 내뿜는 질소산화물이나 미세먼지 같은 배출가스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고,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에서 보았듯 자동차 업체들이 인증·감독기관을 쉽게 속일 수 있어 제도 강화에 나선 것이다. 9월부터 이 방식이 도입되면 차량 뒷부분에 이동식배출가스측정장치(PEMS)를 장착해 실제 도로를 주행하면서 배출가스를 측정한다. 배출가스 수치를 속이는 사례는 꽤 사라질 것으로 정부 측은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4~5명 태우고 에어컨 가동, 고속도로선 145km 주행도…‘실제 상황’에서 배기가스 측정

은행, 증권사별 IRP 수익률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퇴직금이나 여윳돈을 퇴직연금 계좌에 적립한 다음 일시금으로 찾거나 만 55세부터 10년 이상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간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도 가능하다. 더구나 지난달 26일부터 자영업자를 비롯해 공무원, 군인, 교직원 등 소득이 있는 성인이라면 거의 누구나 다 가입할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지면서 최근 새로운 노후소득 보장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입 대상이 확대되면서 은행, 증권사들의 유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문턱 낮춘 개인형 퇴직연금, 노후소득 보장수단으로 뜬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이용동기 차이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최근 발간한 ‘디지털융복합연구’에 실린 신현희·김경란 박사의 ‘SNS의 형태적 진화에 따른 이용동기 및 사용행태 차이’ 논문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 페이스북은 주로 지인과의 소통 목적으로 쓴다면 인스타그램은 자기 표현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련기사 SNS는 똑같다? 사용법은 달라요…페이스북 ‘소통’ 인스타 ‘자기 표현’

고수온 특보 발령 해역도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31일 충남 천수만 해역에 올들어 첫 고수온주의보를 발령한 후 고수온 해역이 늘어 지난 12일 기준 부산·울산·경남·경북·전남·충남·제주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경보를 내린 상태라고 13일 밝혔다. 수온이 28도 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면 고수온주의보가, 28도 이상 고수온 현상이 사흘 이상 지속하거나 지속이 예측되면 고수온경보가 내려진다. ■관련기사 무더위 기승에 동·서·남해 바다도 뜨겁다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제주도는 올 들어 이달 11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이 3만8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 방문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세로 전환한 것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관련기사 제주, 일본인 관광객 5년 만에 증가세로

1000만 관객 돌파 한국영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는 12일 관객 수 70만6908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수725만7247명을 기록했다. 700만 돌파 기록만 따진다면 역대 최고 흥행작 (8일차)과 또 다른 천만 영화 (10일차)에 이어 3위의 성적이다. ■관련기사 [스경×분석] 문재인 대통령도 관람한 ‘택시운전사’ 언제 천만 돌파하나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매 추이 및 최근 코스피 추이

북·미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외국인투자자가 2017년 8월 1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65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가 급락했다. 한국의 부도위험지표는 1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정부는 북한의 위협 등으로 향후 금융시장 파급효과가 확대될 수 있다며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북한·트럼프 리스크’…잔뜩 움츠린 코스피

카렌족이 쓰레기산을 파헤치며 살아가는 태국 국경도시 '메솟'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도시 메솟 시내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쓰레기매립지가 있다. 자그마한 국경도시에 지나지 않던 메솟이 빠르게 개발되어 감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고 있고, 그만큼 소비가 늘어나고, 동시에 배출되는 일일 쓰레기의 양도 5년 전보다 약 3배 많아졌다. 끝없이 매립되는 쓰레기들은 언덕을 만들고, 언덕은 산이 되고, 골짜기를 만들었으며, 지독한 냄새와 가스를 끝없이 토해낸다. 악취와 벌레로 가득한, 도저히 삶을 일구어 낼 수 없을 듯한 이곳에도 고향을 떠나 국경을 넘은 미얀마인들(대부분이 카렌족)이 쓰레기산 위에 움막을 짓고 살아가고 있다. ■관련기사 [포토다큐]쓰레기산에 버려진 이들은 별처럼 빛났다...태국 메솟 쓰레기매립지의 카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