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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전국 853개 기관 고용현황

고용노동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특별실태조사 결과 및 연차별 전환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7월20일 정부가 발표한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국 853개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실태를 조사한 뒤 정규직으로 바뀌는 인력 규모를 파악하고 시기를 정한 것이다. 조사 결과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공공부문에서 일하는 사람은 총 217만명이었다. 그중 비정규직은 41만6000명으로 5명 중 1명꼴이다. ■관련기사공공부문 5명 중 1명 비정규직…연내 7만4000명 정규직화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중국 공산당을 이끄는 중앙정치국원 25명의 명단이 25일 발표됐다. 19차 정치국원은 25명 중 15명이 바뀌며 대거 물갈이됐다. 교체율은 5년 전과 같다. 하지만 평균연령은 61.2세, 60세 이하 7명에서 평균연령 62.3세, 60세 이하 4명으로 바뀌었다. 딩쉐샹(丁薛祥) 중앙판공청 부주임, 리창(李强) 장쑤성 당서기와 후계구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후춘화(胡春華) 광둥성 당서기,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 정도다. 중국 지도부의 소장화 추세와 달리 이번에 60대가 많아진 이유는 후계구도와 관련 없는 ‘시진핑의 사람들’, 즉 시자쥔(習家軍)이 전면 배치됐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시진핑 2기 출범]60대 ‘시자쥔’ 전면 배치, 높아진 평균연령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향후 5년간 중국을 이끌 최고 지도부 명단이 25일 베일을 벗었다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19기 1중전회)에서 7명의 정치국 상무위원 중 5명이 새로 선임됐다. 시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제외한 리잔수(栗戰書), 왕양(汪洋), 왕후닝, 자오러지(趙樂際), 한정(韓正) 등이다. 대폭 물갈이됐지만 당초 예상됐던 면면이다. ■관련기사 [시진핑 2기 출범]베일 벗은 5인…고향·경력 달라도 다 ‘시진핑의 사람’

현대·기아차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협력 사례

현대·기아차가 친환경차와 함께 미래 자동차의 핵심 축으로 꼽히는 커넥티드 기반의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에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정 부회장이 자율주행차 개발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관련기사정의선 부회장,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 페달

생산가능인구 증가 방안에 따른 경제성장률 증대 효과

고령자 은퇴 시기를 늦추고, 여성 고용을 늘리고, 해외인력도 적극 유치하면 경제성장률을 최대 0.3%포인트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특히 여성 고용률을 남성 수준까지 올리면 연평균 0.2%포인트씩 가장 안정적으로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됐다. ■관련기사 “여성고용률 증가 땐 경제성장 지속성 크다”

6·19대책+8·2대책+신DTI 효과

6·19대책+8·2대책+신DTI 가계대출 효과 금융감독원이 2017년 상반기 KB국민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6만6000명을 표본으로 이들에게 지난 6·19 대책, 8·2 대책, 전날 신 DTI까지 모두 소급적용했을 때, 전체 신규 대출을 받는 사람의 34.1%가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1인당 평균 대출 금액은 4338만원(32.4%) 줄어든다고 계산됐다. 가장 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은 대책은 8·2 대책으로 32.9%의 차주가 해당된다. 1인당 대출액이 평균 2980만원 감소했다. 6·19 대책은 전체 신규 차주의 11.4%가 영향받아 1인당 대출액이 17.9%(3362만원) 감소했다. ■관련기사 10·24대책에 부동산은 ‘고요’…규제 ‘빈틈’ 노린다

대·중소기업/정규직·비정규직간 격차

대·중소기업간 격차, 정규직·비정규직간 격차 한국경제가 저성장 기조 고착화와 양극화에 신음하며 기로에 서 있다. 경기가 살아나 살림살이가 나아지기를 바라는 게 서민들의 한결같은 희망이지만 대내외 여건은 모두 녹록지 않다. 정부와 한국은행이 예상하는 올해 3% 성장률 달성은 간단치 않아 보이며 내년 성장률은 2%대에 머물 것이란 예측이 많다. ■관련기사힘내라, 한국 경제…상생과 성장, 지금이 골든타임

중국 공산당 지도부 통치이념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식이 진행된 2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통치이념인 ‘치국이정(治國理政)’이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시진핑 신시대 사상)이라는 명칭으로 당장에 오르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毛澤東) 사상, 덩샤오핑(鄧小平) 이론, 3개 대표론, 과학발전관에 이어 ‘시진핑’ 이름을 딴 사상이 당장에 삽입된 것이다. 이날 결의문은 시진핑 신시대 사상에 대해 “마르크스주의 중국화의 최신 성과이며 당과 인민의 실천적 경험과 집단적 지혜의 결정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중국 당대회 폐막]‘시진핑 사상’ 당장에 명기…시 주석, 마오쩌둥 반열 오르다

가계부채 종합대책 관련 통계뉴스

베이비붐 세대 비중 및 금융부채,가계신용 및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정부가 24일 발표한 ‘가계부채 종합대책’은 무리하게 빚내지 말고 자금력을 갖춘 후 주택을 구입하라는 게 핵심이다. ‘빚을 내 집을 사라’던 박근혜 정부 시절과는 정반대 개념으로, 다주택자를 정조준했던 8·2 부동산 대책에 이어 투자 목적의 대출 수요를 줄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2018년부터 추가 대출을 사실상 차단하는 등 은행 대출을 까다롭게 만들면서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들은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후를 대비해 은퇴를 앞두고 임대사업에 뛰어든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의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여유 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집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