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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해상의 선창 1호 전복 위치

2017년 12월 3일 인천 영흥도 앞바다에서 낚싯배가 급유선과 충돌하며 전복돼 13명이 숨지고, 선장 등 2명이 실종됐다. 낚싯배는 해경에 출항 신고 후 부두를 떠난 지 9분 만에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사고 해역 물살이 강해 실종자 2명이 사고 직후 멀리 휩쓸려 갔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해경은 선박들이 좁은 수로를 통과하다 악화된 기상 환경 속에서 미처 상대 선박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관련기사 [영흥도 낚싯배 전복 참사]출항 9분 만에…13명 앗아간 휴일 ‘낚싯배 참사’

2017 민변·경향신문 선정 디딤돌·걸림돌 판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경향신문은 공동으로 ‘2017 10대 디딤돌·걸림돌 판결’ 선정위원회를 열고 인권과 사법정의를 증진시켰거나 저해했다고 평가되는 20개 판결을 선정했다.2016년 12월1일부터 2017년 11월14일까지 각급 법원 및 헌법재판소에서 선고된 판결과 결정을 대상으로 했다. ■관련기사 2017 민변·경향신문 선정 디딤돌·걸림돌 판결

러시아 월드컵 한국 조별리그 일정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조별리그 일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국제축구연맹 랭킹 62위)이 지난 2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에서 독일(1위),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과 함께 F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6월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맞붙고 24일 0시 멕시코,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차례로 싸운다. 독일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챔피언인 동시에 세계 1위로 한국이 꺾기 힘들다. 한국은 스웨덴, 멕시코 중 최소 한 팀을 잡은 뒤 마지막 독일전에서 실점을 최소화해야 한다. ■관련기사 러시아 월드컵, 이제 본선이다]최악 F조에서 살아남기···상대는 항상 강했다, 우리는 ‘깡’으로 간다

2018년도 예산안 주요쟁점

2018년도 예산안의 법정시한(12월2일) 내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70%대 지지율을 등에 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와 의회 권력 과반을 쥔 야당들의 견제심리가 정면충돌하면서 여야의 자존심 대결이 벌어졌다. 그 결과 ‘여소야대’ 구도가 도드라지면서 개정 국회법(국회선진화법)도 2014년 시행 이후 처음 무력화됐다. 여야는 2017년 12월 4일 협상을 재개키로 했지만, 입장차가 선명해 합의가 이뤄질지 미지수다. ■관련기사 [예산안 처리 불발]여야 자존심 대결…여대야소 전제로 한 ‘선진화법’ 무력화

원인별 선박 충돌사고, 기상상황별 충돌사고

2017년 12월 3일 오전 발생한 급유선과 낚싯배 충돌사고의 원인은 두 선박 사이의 ‘경계소홀’에 의한 가능성이 크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이 마주 보고 운항 중일 때, 다른 선박을 추월할 때, 서로 횡단할 때 등의 상황별 충돌방지를 위해 1972년 ‘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을 제정했다. 하지만 이 규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충돌하는 사고는 빈번하다. ■관련기사 [영흥도 낚싯배 전복 참사]‘자유 항로’ 작은 어선, 충돌 위험 상존…선박 간 소통 부재도

한국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 및 성적

냉정히 전력만 따진다면 1승 상대를 찾기는 쉽지 않다. ‘디펜딩챔피언’ 독일은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스웨덴은 유럽예선에서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탈락시키고 올라왔다. 멕시코는 6회 연속 월드컵 16강에 오른 조별리그 절대 강자다. 중요한 것은 상대보다 우리다. 우리가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할 때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 조 추첨 결과를 받아든 한국 축구는 ‘실패의 역사’에서 러시아 생존 해법의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관련기사 한국축구, 브라질 실패에서 교훈 찾아라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 16강 진출 확률

냉정히 전력만 따진다면 1승 상대를 찾기는 쉽지 않다. ‘디펜딩챔피언’ 독일은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스웨덴은 유럽예선에서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탈락시키고 올라왔다. 멕시코는 6회 연속 월드컵 16강에 오른 조별리그 절대 강자다. 중요한 것은 상대보다 우리다. 우리가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할 때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한국축구, 브라질 실패에서 교훈 찾아라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조별리그 일정 및 경기장

2014 브라질월드컵 실패 과정은 반면교사의 교과서다. 남미의 광활한 땅 브라질과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넓은 러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이 환경적으로 비슷한 점이 적지 않다.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의 베이스캠프인 이과수와 경기가 열리는 곳이 멀어 장거리 비행기 이동이 잦아 몸 관리가 쉽지 않았다. 최상의 몸 상태로 붙어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준비 과정에서의 아쉬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역시 3경기가 열리는 곳의 이동 거리가 길다. 베이스 캠프 선정과 훈련 스케줄 등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 ■관련기사 한국축구, 브라질 실패에서 교훈 찾아라

영흥도 낚시배 사고 일지

충돌사고가 난 낚싯배 선창 1호가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진두항을 출발한 시각은 3일 오전 6시쯤. 낚싯배에는 선장과 선원 1명, 낚시객 20명이 타고 있었다. 해경은 낚싯배와 급유선이 충돌한 이유로 진두항 남쪽에 있는 폭 0.2마일의 좁은 물길을 나란히 지나다가 부딪쳤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관련기사 [영흥도 낚싯배 전복 참사]“좁은 수로서 충돌”…에어포켓서 3명 극적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