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해외 각 국의 지도자들은 공공데이터의 개방이 정부의 투명성뿐만 아니라 신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경제적 이윤 창출까지 가능한 것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 정부도 이러한 국민들의 요청과 글로벌 흐름에 따라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구축하고, 공공데이터법(약칭)을 시행하며 본격적인 공공데이터 개방 시작을 알렸다. ■관련기사 “공공데이터 활용” 산·학·연·관·시민단체 참여 소통의 광장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2.06
하루 평균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 추이 간편송금 애플리케이션 ‘토스’가 출시 약 2년 반 만인 지난달 송금 누적액 10조원을 돌파했다. 토스는 공인인증서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서비스다. 20~30대 젊은 세대들이 현금을 거의 가지고 다니지 않고 모바일 앱으로 간편송금을 이용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등을 비롯해 시중은행들도 간편송금 시장에 뛰어들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도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간편송금’ 시장 폭풍성장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12.06
중복할증 중복할증 중복할증이란 주중 40시간 이상 근무한 노동자가 휴일에 일하면 기본수당(통상임금의 100%)에 휴일근로수당(50%)과 연장근로수당(50%)을 더해 200%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은 ‘연장근로에 휴일근로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고용노동부 해석에 따라 휴일근로수당만 추가해 150%를 지급하면 된다. 다만 휴일에 8시간 넘게 일했으면 휴일·연장 근로수당을 모두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여당 내서도 엇갈린 ‘휴일수당 중복할증’ 고민되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7.12.06
2017 골든글러브 포지션별 후보 명단 (총 85명) 2017년 골든글러브 후보는 85명이다. 지난해 45명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방식이 조금 달라졌기 때문이다. 골든글러브는 지난해까지 적정한 후보 수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기준이 바뀌었다. 이를 두고 현장에서 일관된 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논의 끝에 올해부터는 해당 포지션 수비 이닝 수(지명타자는 타석 수)를 가이드라인으로 적용했다. ■관련기사 양현종, 골든글러브도 거머쥐나…후보 85명 발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경기도 복지급여수급 사망자 유류금품 처리 적발사항 연고자가 없는 독거노인이나 요양시설에 거주한 노인이 사망 후 남긴 예금이나 전·월세 보증금 등이 지자체의 행정 소홀로 방치되거나, 사회복지시설 통장에 섞여 사용된 사실이 경기도 감사에서 밝혀졌다. 도 감사관실은 유류금품을 방치한 시·군에 처리방안을 세우도록 하고, 임의사용한 복지시설은 환수 조치해 적정한 유산처리 절차를 밟도록 했다. ■관련기사경기도 독거노인·요양시설 무연고 사망자 ‘유산’ 지자체는 방치, 복지시설은 멋대로 사용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규모 연구 결과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제로’를 처음으로 선언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후 반년이 지났지만 공사와 비정규직노조는 ‘직접고용’과 ‘자회사 고용’ 방안을 두고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그 와중에 정규직들의 반발이라는 변수가 등장했다. 간접고용 틀을 최대한 유지하려는 사측, 비정규직 끌어안기에 반대하고 나선 정규직들. 이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느냐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일자리 공정성 갈등]인천공항 노사, 직접고용·자회사 흡수 대립 속 ‘돌발 변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포항 지진 당시 땅밀림 발생 및 정부·지자체 대응 일지 2017년 11월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 지진이 났다. 두 차례 전진과 본진, 11차례 여진이 지나고 난 뒤 땅이 본래 위치보다 66.65㎜ 밀린 현상이 측정됐다.땅밀림이 발생하면 즉시 인근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산사태에 따른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포항 지진 때는 땅밀림이 처음 측정된 시점(오후 2시37분)부터 6시간 이상 지난 오후 9시쯤에야 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진 사실이 드러났다. 이처럼 늑장 대응이 빚어진 이유는 땅밀림 발생 시 경보체계가 정부나 지자체 안에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아서다. 이번 기회에 땅밀림 발생 경보 발령 기준 등 세부 대응 매뉴얼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단독]25년 새 28곳 땅밀림 현상…무..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7.12.05
2018년도 예산 정부안과 여야 합의안 2018년도 예산 정부안과 여야 합의안 비교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의 뼈대를 유지하되 야당 뜻을 반영해 규모·범위를 축소.’ 여야 3당이 2018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2017년 12월 4일 도출한 합의안은 이렇게 요약된다. 여당은 공무원 증원, 최저임금 인상분 정부 지원, 소득세·법인세 인상 등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의 핵심 사업을 대부분 관철했다. 야당은 해당 사업의 규모·범위를 축소하거나 제한 조건을 달아 체면을 차렸다. 여야가 ‘국정기조 관철’(여), ‘정부 견제’(야)라는 명분을 주고받는 선에서 타협이 이뤄진 셈이다. ■관련기사 [예산안 타결]‘429조 숫자싸움’ 마지막 퍼즐 ‘문재인 공약 1호’로 맞췄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제12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 수상내역 경향신문과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이 2017년 12월14일 오후 3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경향금융교육대상 심사는 김석진 경북대 교수(심사위원장)를 비롯해 이봉헌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 이상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원 원장, 박홍신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사무국장, 안호기 경향신문 경제에디터가 진행했다. ■관련기사 [알림]제12회 경향금융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
효성그룹 사익편취 관련 흐름도 효성그룹이 자회사를 이용해 총수 일가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가 조석래 명예회장과 장남인 조현준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검찰 공소장에 해당)를 최근 전원회의에 올렸다. 공정위가 고발을 최종 결정한다면 조 명예회장은 사익편취 규정으로 총수가 고발된 첫 사례가 될 수 있다. ■관련기사 효성 총수일가 ‘사익편취’ 겨눈 공정위, 검찰 고발까지 갈까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