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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에 따른 신체 구성요소

남녀 신체는 의학적으로는 다르지만 스포츠 관점에서는 같다. 이무열 중앙대 의과대학 교수와 남윤신 덕성여대 생활체육학과 교수는 “의학적인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우열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상이한 것일 뿐”이라며 “운동에 남녀 구분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달리는 여성, 뒤처진 세상①] 스포츠 관점에서 남녀 신체 차이는 없다

재두루미의 이동경로

국제적 멸종위기 조류이자 천연기념물 203호인 재두루미의 한반도 이동경로가 인공위성 추적장치(GPS)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확인됐다. 재두루미는 강원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월동을 한 뒤 1000여㎞ 떨어진 러시아 연해주 칸카호와 달네레첸스크로 북상했다가 다시 비무장지대로 돌아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재두루미 이동경로 GPS로 첫 확인

러시아 '소치 도핑' 개요

2016년 5월 러시아 도핑 스캔들이 처음 폭로되고, 그 실태와 수법 등을 소상히 밝힌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리처드 맥라렌 보고서가 나왔다. 2017년 12월 5일 IOC 집행위원회를 열어 러시아 올림픽위원회(ROC)와 조직적 음모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 정부 관료들에 대해 철퇴를 가했다. 러시아는 2018 평창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으며 도핑 기준을 통과한 ‘청렴한’ 선수들만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했다. ■관련기사 [러시아 없는 평창] 칼 빼든 IOC…러는 평창올림픽 보이콧 할까

소치 올림픽 반도핑 실험실 구조 및 도핑 조작 수법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 불허의 철퇴를 맞은 러시아의 도핑 조작 수법은 가히 첩보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다. 약물을 마신 선수가 경기 뒤 제출한 소변 샘플은 RUSADA에 보관했다. 러시아는 배관공으로 위장한 러시아연방보안국(FSB) 요원이 RUSADA에 잠입해 일명 ‘쥐구멍’을 통해 깨끗한 샘플과 바꿔치기했다. 러시아는 결국 내부고발자 로드첸코프의 폭로로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됐다. ■관련기사[러시아 ‘평창 출전’ 불허]보안국 요원 동원 ‘쥐구멍’으로 소변 샘플 바꿔치기…‘첩보드라마’ 방불

공공기관 유형별 종합청렴도

국민권익위원회는 2017년 12월 6일 공공기관 57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전체 청렴도는 7.94점(10점 만점)으로 지난해에 견줘 0.09점 상승했다. 지난해 9월28일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 민원인의 금품·향응·편의제공 횟수 및 규모가 줄면서 전체 공공기관의 종합청렴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청탁금지법 이후 공공기관 청렴도 소폭 올라

2018년 예산 관련 그래픽 뉴스

2018년 예산, 주요 증액 내용,2018년도 국가공무원 증원 규모 조정 내역 2018년 정부 예산안은 2017년 12월 6일 국회 통과과정에서 복지예산은 줄어들고 사회간접자본(SOC)과 산업·중소·에너지 예산은 늘어났다. ‘사람 투자’를 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예산안이 ‘물적 투자’ 관성에 빠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셈이다. 특히 2018년 예산은 여야 지도부의 ‘2+2+2’(정책위의장·원내수석대표) 회동에서 주도하고, 예결위 간사가 참여하는 예산결산특위 소소위원회에서 회의록과 회의 공개 없이 통과시킨 ‘밀실예산’이란 비판이 많다. ■관련기사 [2018년 예산]지역구 ‘쪽지예산’ 경쟁에…국회 문턱 못 넘은 ‘사람 투자’

2018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조 배정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17년 12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8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 추첨을 진행했다. 3.5장의 티켓을 확보한 K리그의 상대팀이 결정됐다. K리그는 올 시즌 챔피언 전북, 제주 유나이티드(2위), 울산 현대(FA컵 우승)가 ACL 본선에 참가하고, 수원 삼성(3위)은 플레이오프(PO)를 거쳐 본선행이 결정된다. ■관련기사 전북 “ACL, 만만하네”…나머지팀 “만만찮네”2018 ACL 전북 활짝, 나머지는 글쎄

국내 아웃도어 시장 현황

아웃도어 업계가 기존 제품에 실용적 디테일을 강화하는 ‘마이크로 밸류’ 전략으로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내수침체와 시장 포화로 성장 정체를 겪는 아웃도어 업계는 등산복보다는 일상생활에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활로를 찾고 있다. 올겨울 롱패딩 열풍에 대응하는 측면도 있다. ■관련기사 ‘산’에서 내려온 아웃도어…이젠 일상형으로 ‘승부수’

러시아 도핑 스캔들 일지

러시아의 국가 주도 도핑 의혹은 2016년 7월 캐나다 법학자인 리처드 맥라렌의 폭로로 처음 점화됐다. 세계반도핑기구(WADA) 조사위원이었던 맥라렌은 당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러시아가 30개 종목에서 1000명이 넘는 선수의 도핑을 조작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세계 스포츠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러시아 반도핑기구(RUSADA) 산하 ‘모스크바 실험실 소장’을 지낸 그리고리 로드첸코프의 결정적인 증언으로 러시아의 추태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관련기사[러시아 ‘평창 출전’ 불허]보안국 요원 동원 ‘쥐구멍’으로 소변 샘플 바꿔치기…‘첩보드라마’ 방불[러시아 없는 평창] 칼 빼든 IOC…러는 평창올림픽 보이콧 할까

EU의 국내 외국인 투자 규모

유럽연합(EU)은 2017년 12월 5일(현지시간) ‘조세 관련 비협조적 지역(Non-cooperative jurisdiction·일명 조세회피처)’ 명단에 한국을 포함한 17개국이 올랐다고 발표했다. 왜 EU가 한국을 조세회피처에 포함시켰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많다. 최근 한국에 대한 EU발 투자수요가 몰리면서 자국 경제를 보호하려는 EU 국가들의 의향이 명단 결정에 반영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한국에 대한 EU발 외투 규모는 2012년 27억달러에서 지난해 74억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국내 전체 외투의 25%에 달한다. EU 국가들이 외투에 혜택을 주는 한국을 곱게 보기 힘든 이유다. ■관련기사 한국 조세회피처 포함…외인투자 특혜 향한 ‘EU의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