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법 개정안 내용 2019년 8월부터 시행되는 강사법 내용 강사법이 시행되면 대학이 강사 인건비로 지출하는 비용은 늘어나게 된다. 이를 감안해 교육부는 올해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전국 대학의 강사들에게 지급될 임금 577억원 중 절반인 288억원을 ‘강사 처우 개선’ 항목으로 각 대학에 지원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강사 고용안정 위한 법인데”…대학가, 대량해고 ‘초읽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21
한국·유럽 청년 지원책 한국과 유럽 주요국의 청년 지원정책 단 한 번도 직장생활 경험이 없거나 불안정한 일자리에 있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생계지원도 발달해 있다. 독일, 핀란드는 직장생활 경력이 없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업급여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근로장려금이나 실업급여는 직장 경력이 있어야 수혜를 받을 수 있다. 직업훈련 보조금인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은 대학 4학년(전문대 2학년)에게만 적용된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5) 유럽의 청년보장 제도 - 부모 지원 없이도 홀로 서도록…유럽 주요국, 20대 청년층까지 포괄하는 보장제도 갖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21
김영철 미국 방문 비교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1.2차 미국 방문 비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2박3일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김 부위원장의 워싱턴 방문은 지난해 6월1일에 이어 두번째다. 김 부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시종 언론을 피하는 ‘로키’ 모드로 진행됐다. ■관련기사 [본궤도 오른 북·미 회담] 두번째 방미 김영철, 언론 피하고 트럼프와 면담도 비공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21
부모 자산에 따른 세대 격차 부모 자산에 따라 달라지는 인생게임 부모 자산이 청년 세대의 격차를 만들고 가족이 사회적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도구가 됐다. 2017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한국노동패널조사 9차 연도(2006)부터 18차 연도(2015) 자료를 통해 부모와 떨어져 사는 19~39세 미혼인과 이들의 부모를 분석한 결과 부모와 자녀 모두 경제적 지원을 주고받는 경우는 다른 집단에 비해 정규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다시 쓰는 인구론] (5) 아이 키우기에 정말 필요한 것 - 어쩌다 자식은 부모에게 행복 아닌 ‘짐’이 되었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21
공기청정기 판매량 공기청정기 판매량 20일 KTB투자증권 보고서를 보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5년 80만대에서 지난해 200만대 규모로 성장했다. 흔히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과 같이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되는 가전을 ‘필수 가전’이라 부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공기청정기는 이제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관련기사 ‘삼한사미’라더니, 가전제품 지형도가 바뀌었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1.21
열대·아열대 작물 현황 국내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면적 현황 우리나라의 경지 면적 중 아열대 작물 경지 면적은 2020년 10.1%에서 2060년 26.6%, 2080년 62.3%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의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99.2㏊이던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2017년 356.3㏊로 3.6배 늘었다. ■관련기사 지구온난화의 역발상…농민들 집념으로 익어가는 ‘한반도 바나나’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1.21
아시안컵 대진표 2019 아시안컵 대진표 벤투 감독은 오는 22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16강전을 앞두고 세트피스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프리킥과 코너킥처럼 정지된 상황에서 선수들끼리 약속한 플레이로 골을 노리는 세트피스는 그 정확도에 따라 성패가 달라진다. ■관련기사 약속된 플레이로 ‘우승 약속’ 지킨다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21
종부세 추이 종부세 추이 노무현 정부 때 도입된 종부세 무력화에 나선 이명박 정부는 과세기준 금액을 높여 과세 대상자를 줄이고 세율을 인하했다. 2007년 2조7000억원에 달했던 종부세 세수는 2009년 9677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박근혜 정부는 여기에 더해 개발부담금 감면 조치를 확대하는 등 개발이익 환수제도를 사실상 무장해제시켰다. ■관련기사 [책과 삶]소작제도 고쳤는데, 부동산 개혁 못하겠는가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1.21
블록체인 투표 기존 온라인 투표와 블록체인 투표 비교 스페타로는 “기존 온라인 투표는 보안에 취약하고 사람들이 신뢰하지 않았다”면서 “주최 측은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하지만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블록체인은 모두가 장부를 공유하는 시스템이어서 ‘신뢰’ 장치를 따로 구축할 필요가 없고 투명하게 프로세스를 검증할 수 있다”며 블록체인 투표의 장점을 꼽았다. ■관련기사 [블록체인 환상인가 혁신인가] (2) 정치와 투표 시스템 - 호주 정당 “의원은 로봇”…모든 결정, 시민이 ‘블록체인 투표’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1.21
브렉시트 주요 일지 브렉시트 주요 일지 테리사 메이 총리가 추진해온 영국과 유럽연합(EU)의 ‘질서 있는 이혼’에 제동이 걸렸다. 15일(현지시간) 메이 총리가 제출한 영국의 브렉시트(EU 탈퇴) 합의안이 의회에서 큰 표차로 부결되면서 오는 3월29일 예정된 브렉시트를 앞두고 암흑 상황에 놓였다. 영국은 복잡한 선택지 앞에 섰다. 메이 정부는 일단 16일 노동당이 제출한 불신임안 표결이란 고비를 넘겨야 한다. 보수당 강경파와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이 합의안에 반대했지만 야당 요구대로 불신임안에 동의해줄 가능성은 낮다. 그러면 메이 정부는 오는 21일까지 ‘플랜 B’를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여야, 강경파·온건파를 만족시킬 중재안을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브렉.. 오늘의 뉴스/사건일지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