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방불명자 현황 공군 수송기가 수송한 ‘시체’는 군 사망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광주에 투입됐던 계엄군은 3·7·11공수, 20사단이었다. 당시 주둔지는 3공수와 20사단은 수도권, 7공수는 전북, 11공수는 강원도 화천이었다. 숨진 군인을 김해로 옮길 이유가 없는 것이다. 계엄군 사망자 23명은 5월25일과 5월28일 모두 성남비행장으로 옮겨졌다. ■관련기사 [단독][5·18 비밀 문건] 군 사망자는 ‘영현’으로 표기…‘시체’는 일반 시민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