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항목 비중 신용평가 항목 비중 하지만 소득이 높아도 금융거래 이력이 없거나 금융거래 이력에 연체 등 흠집이 있으면 신용등급이 낮아진다. 떨어지기는 쉬워도 올리는 건 어려운 게 신용등급이다. 연체를 경험한 사람은 향후에도 연체할 가능성이 높아 연체를 상환해도 연체 이전의 신용등급으로 바로 회복되지 않는다. 연체상환 후 성실한 금융생활을 꾸준히 해야 신용등급이 서서히 회복된다. ■관련기사 ‘신파일러’도 은행 돈 빌릴 수 있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2
헌법불합치 헌법불합치 헌재는 낙태한 여성을 처벌하는 형법 제269조 1항과 낙태 수술을 한 의사를 처벌하는 형법 제270조 1항이 헌법불합치라고 결정했다고 11일 선고했다. 재판관 9명 중 4명이 헌법불합치, 3명이 단순위헌, 2명이 합헌 의견을 내놨다. 헌법불합치란 해당 법률이 위헌이지만 단순위헌 결정과 법률 무효화에 따른 법의 공백이나 사회적 혼란이 우려될 때 국회에 시한을 주고 법 개정을 유도하는 결정이다. 헌재 결정에 따라 국회는 2020년 12월31일까지 해당 조항들을 개정해야 한다. ■관련기사 [낙태죄 헌법불합치]66년 만에…낙태, 죄의 굴레 벗다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9.04.12
불공정거래 경험 편의점 불공정거래 경험 지난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18년 프랜차이즈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 가맹점 1200곳 중 15.3%는 가맹본부(프랜차이즈 본사)와의 불공정거래를 경험한 일이 있다고 응답했다. 11.4%는 가맹본부로부터 필수품목을 강매당한 경험이 있었으며 5.3%는 필요 이상의 제품을 공급받는 일명 ‘밀어넣기’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관련기사 프랜차이즈 점주 15% “가맹본부의 갑질 경험”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강원도 산불 피해면적 강원도 산불 피해면적 당초 피해면적은 고성·속초와 강릉·동해가 각각 250㏊, 인제는 30㏊로 집계됐다. 하지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아리랑 3호 위성영상으로 피해지 면적을 분석한 결과 고성·속초는 700㏊, 강릉·동해는 714.8㏊가 불에 탔고, 인제도 10배 이상 많은 342.2㏊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강원 산불]산불 산림 피해면적, 당초 추산의 3.3배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북한 정치 일정 북한 주요 정치 일정과 안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포스트 하노이’ 구상은 이날 열린 당 중앙위 전원회의와 11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1차 회의에서 가닥이 잡힐 듯하다. 지난달 선거를 통해 새로 구성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들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11일 회의에선 국가 핵심직책에 대한 인선과 김 위원장의 국가수반 추대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김정은 “긴장된 정세, 자력갱생” 강조…제재 장기화 대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11
주거환경에 따른 양육환경 주거환경으로 인한 자녀 성장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 요소 연구소는 시흥시 정왕1·3동과 정왕본동 지역 526가구의 주거 환경을 조사했다. 가구 형태는 부모·자녀로 구성된 가구가 73.0%, 한부모가정이 17.5%였다. 실태조사에 응한 한 아동은 “빨래건조대 밑에서 자야 하는데 빨래랑 건조대에 부딪쳐서 불편하다”며 “엄마가 요리할 때 도와드리려 해도 주방이 좁아서 불편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아동주거 첫 실태조사] 베란다 건조대 밑…그 아이의 ‘외딴 방’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취업자 수 증가 고용률 추이, 취업자 수 증가,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의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증가한 60.4%를 기록했다. 서비스업과 60대 이상에서 취업자 수가 늘어난 것이 전체 취업자 수 증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 산업별로는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7만2000명)이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8만3000명) 등의 순이었다. ■관련기사 서비스업·60대 이상 취업자 수 증가…3월 고용률 역대 최고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1
이스라엘 총선 예상 의석 이스라엘 총선 정당별 예상 의석수 당초 한 방송사 출구조사에선 청백동맹이 37석을 얻어 리쿠드당(36석)을 근소하게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 개표 결과는 달랐다. 네타냐후 총리는 “리쿠드당이 이끄는 우파연합이 분명히 승리했다”며 “이스라엘 국민의 신뢰가 고맙다. 나는 오늘 밤 파트너들과 함께 우파 정부를 만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트럼프가 만든 ‘네타냐후의 승리’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11
원링 스팸 예방법 '원링 스팸' 국제전화 사기 피해 예방법 최근 해외에서 걸려오는 ‘원링 스팸’ 국제전화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원링 스팸이란 발신자가 수신자의 휴대전화 벨을 한 번만 울리게 한 뒤 끊어 수신자로 하여금 다시 전화를 걸도록 유도하는 사기 행각이다. 통신 3사 모두 자사 고객이 자사 국제전화서비스를 이용해 콜백했다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액을 면제해주고 있다. ■관련기사 00X-678-5200XXX 부재중 전화 콜백했다 국제통화료 폭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9.04.11
세계 경제 성장률 국제통화기금 2019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변화 추이 9일 IMF가 내놓은 ‘2019년 4월 세계 경제 전망’을 보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3.3%로 지난 1월 전망(3.5%)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과 같은 3.6%다. IMF는 지난해 7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9%로 제시했으나,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이번까지 총 세 차례 새로 전망을 낼 때마다 매번 0.2%포인트씩 하향조정했다. ■관련기사 “세계 경제 확장 열기 식었다” IMF, 올 성장률 또 큰폭 하향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9.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