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간담회 후 주요 기업 후속조치 사항 30일 재계에 따르면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대통령과 논의했던 내용을 담은 구체적 방안을 조만간 내놓기로 했다. 재계는 이번 간담회에 대해 문 대통령과 대기업 관계자가 터놓고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다. ■관련기사 대통령 간담회 ‘후속 조치’ 속도 내는 재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03
전기믹서 단단한 재료(생콩, 얼음) 분쇄성능 평가 결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기믹서 10종을 대상으로 품질 시험평가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분쇄 성능은 생콩, 얼음 등 상대적으로 단단한 재료의 경우 모닝쿡, 브라운, 쿠쿠, 필립스, 한일전기 등 5개 제품이 99% 이상 분쇄율을 기록해 ‘우수’ 평가를 받았다. 키친아트 제품은 콩의 분쇄 성능이 90%로 낮고 얼음도 갈리지 않은 덩어리가 포함되는 등 성능이 떨어져 ‘보통’ 수준으로 평가됐다. ■관련기사 매직쉐프·신일산업 전기믹서, 물·기름 샌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03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 북한은 2017년 7월 28일 밤 기습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에 대해 ‘화성-14형 2차 시험발사’라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다. 지난 4일 쏜 ICBM급과 같은 종류임을 확인한 것이다. 북한은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화성-14형을 좌우 각각 8개 바퀴를 단 차량형 이동식 발사대로 옮겨 지상 발사대에 거치한 뒤 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북 미사일 발사]최대사거리 2000㎞ 늘렸지만, 대기권 재진입 기술은 의문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03
역대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청와대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에 따른 대응 조치의 하나로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협상을 개시하기로 했다고 2017년 7월 29일 밝혔다. 한·미 양국이 미사일지침 개정협상을 하면 5년 만이다. 1979년 처음 만들어진 한·미 미사일지침 개정은 2차례 이뤄졌다. ■관련기사 [북 미사일 발사]한·미 미사일지침 ‘사거리 800㎞ 탄두 1t’으로 추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03
인천국제공항 하루 출국객 집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을 통해 이날 해외로 나간 사람이 하루 신기록인 10만9439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공항 하루 최다 출국객은 지난해 7월31일 10만4467명이었다. 지난 28일 10만870명, 29일 10만469명을 기록한 인천공항 출국객은 이날까지 사흘간 31만778명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인천공항 30일 10만9439명 출국 신기록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02
아프리카 주요 도시와 대구의 연중 최고기온 비교 기상청 통계로 보면 지난 10년간 대구의 7월 최고기온으로 기록된 것은 2017년 7월 22일의 38.4도였다. 2위는 2014년 7월31일의 37.5도, 3위는 올해 7월13일의 37.2도였다. 습도마저 높았다. 대구의 7월 평년습도는 73.8%. 올해 7월에도 평균 습도는 73%로, 평균 수준이었다. 하지만 습도는 기온과 함께 봐야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습도 %가 같아도 대기가 머금는 습기량이 달라진다. 고온의 70%는 저온의 70%보다 체감습도가 훨씬 높다는 뜻이다. ■관련기사 "대프리카? 아프리카라고 다 푹푹 찌진 않아요"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7.08.02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제약사 2017년 2분기 실적 녹십자와 대웅제약은 지난 27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의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늘어난 3302억원, 대웅제약은 15.4% 급증한 2225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더 큰 폭으로 늘었다. 녹십자 영업이익은 43.6% 늘어난 345억원, 대웅제약은 125.6% 늘어난 140억원이었다. 28일 실적을 공시한 종근당 영업이익은 54.5% 증가했다. 한미약품 영업이익 증가율은 236.9%에 이르렀다. 업계 1위 유한양행도 영업이익이 10.5% 증가하는 등 매출액 기준 상위 5개 제약사 모두 수익성이 개선됐다. 1분기를 더한 상반기 영업이익도 전년에 비해 크게 늘었다. ■관련기사 제약업계, 투자 아껴 실적 개선…투자자 외면 ‘주가 하락’ ..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02
광진구 자녀동반 근무 활용 여부 및 활용 빈도 광진구는 2017년 7월 24일 구청 별관 3층에 직원들이 일하면서 자녀를 돌볼 수 있는 자녀동반 사무실을 조성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는 지난 4월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을 자녀로 둔 직원 220명을 대상으로 자녀동반 근무 활용 여부를 물은 결과 응답자 110명 중 75.5%인 83명이 활용하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활용하겠다고 답한 83명 중 78.3%인 65명은 활용 빈도에 대해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서울 광진구, 지자체 첫 ‘자녀동반 사무실’ 도입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02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 휴양체류시설 분양현황 제주도는 2017년 들어 6월까지 부동산투자이민제 투자대상인 휴양체류시설(콘도미니엄)을 외국인이 분양받은 건수가 28건이라고 7월 30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363억5900만원 규모다. 이는 지난 2010년 제주에 부동산투자이민제를 도입한 이후 가장 적은 분양건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도를 도입한 첫해인 2010년 158건을 시작으로 2013년 667건, 2014년 508건으로 늘었다. 분양건수가 가장 적은 해는 2011년 65건이었다. ■관련기사 제주, 부동산투자이민제 인기 ‘시들’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7.08.02
소셜 블랙아웃(Social Black Out) 소셜 블랙아웃(Social Black Out) 소셜 블랙아웃은 ‘소셜미디어’와 대규모 정전 상태를 일컫는 ‘블랙아웃’의 합성어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멀리해 소셜미디어 이용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의미다. 메신저나 SNS 등이 소통 수단인 동시에 피로감을 높이면서 메신저 업무 스트레스, SNS 집착, 상대적 박탈감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휴가 기간만이라도 소셜미디어 이용을 자제하겠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련기사 카톡 끊고 SNS 중단…휴가철 ‘소셜 블랙아웃’ 증가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