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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도 산림청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 신청·접수 안내/ 산림청 홈페이지 탄소저장량 표시제도는 목재제품의 친환경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의 탄소저장량을 측정해 공식 라벨을 부착해 알려주는 제도다. 목재제품의 탄소저장량은 제품의 이산화탄소 저장량에서 제품을 생산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뺀 수치를 말한다. 표시 대상은 제재목과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합판, 목질바닥재 등 15개 목재제품이다. ■관련기사 목재제품 탄소저장량 표시제’ 도입

릴리안 생리대 사용자 설문조사

'부작용 논란' 릴리안 생리대 사용자 건강 이상 설문조사 결과 독성물질 논란이 불거진 깨끗한나라의 릴리안 생리대를 사용해 부작용을 겪고 있다는 여성 10명 중 6명은 생리주기 변화를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환경연대 분석 결과 3009명의 여성 가운데 65.6%(1977명)가 생리주기에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리주기가 1~2개월 바뀌었다는 응답이 22.7%(684명)로 가장 많고, 3개월 이상 10.3%(311명), 6개월 이상은 12.3%(370명)였다. 전체 제보자 중 85.8%(2582명)는 생리량이 줄었다고 답했다. 생리량이 늘었다고 답한 경우는 4.3%(128명)다. 릴리안 생리대를 쓴 뒤 생리통과 질염, 각종 피부질환을 겪은 경우도 많았다. 제보자의 68%(2045명)가 ..

소청심사위원회가 감경한 공무원 성비위 징계 수위 및 징계 감경 현황

최근 5년 동안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서 징계가 감경된 성 관련 비위 공무원 66명 중 14명이 강제퇴직 처분을 받았다가 다시 복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파면·해임을 받았지만 소청심사위에서 강등·정직·감봉 등으로 징계 수위가 낮아진 것이다. 징계 수위가 2개 등급이 떨어진 사례는 12건, 3개 등급이 감경된 사례도 3건이나 됐다. 감경된 공무원들의 성비위는 성추행·성희롱·음란행위·몰래카메라(몰카) 등으로 다양했다. 감경 사유에는 “과도한 음주” “피해자도 술에 취해 있던 점” “신체 접촉 정도가 그리 중하지 않은 점” 등 피해 당사자로선 억울하거나 논란을 부를 내용도 포함됐다. ■관련기사 [도마 오른 소청심사위]술 취해…가벼운 접촉…평소 성실…‘감경 사유’도 황당

플로이드 메이웨더 VS 코너 맥그리거

최고의 복서와 최고의 격투기 선수 간의 맞대결이 현실이 됐다.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UFC 최초의 두 체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가 오는 2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슈퍼웰터급(69.85㎏) 12라운드 복싱 경기를 치른다. 돈에 눈이 먼 두 선수 간 대결이라는 비아냥도 나오지만 일단 스포츠팬들의 흥미를 자아내기는 충분하다. ■관련기사 쇼 미 더 펀치, 27일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오너 리스크' 관련 임원 연봉 추이 및 회사성과는 떨어졌지만 보수가 증가한 임원 수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반기보고서 공시에서 5억원 이상의 보수를 수령한 임원 내역을 공시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보수는 월 1억5900만원으로, 권오현 대표이사의 1억5600만원보다도 많았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임원에게 회사의 대표이사보다 많은 월평균 보수액이 책정된 것이다. ‘오너 리스크’나 회사의 성과와 상관없이 일부 임원들이 고액 연봉을 챙겨가는 문제는 그간 여러 차례 지적됐으나 특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학계나 시민단체에서는 급여산정 체계를 확인할 수 없는 현재의 임원 보수 공시 관행이 이 같은 문제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기사 대기업 임원들 ‘묻지마 보수’ 오너 리스크에도 줄지 않아

카카오뱅크 실적 추이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는 27일 출범 한 달을 맞는다. 1개월 만에 신규 고객 수가 300만명에 육박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3일 기준으로 고객의 신규 계좌 개설 건수가 291만건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출과 예·적금 금액은 총 3조900억원을 기록했다. 예·적금 1조8000억원, 대출 1조2900억원이다. 체크카드 발급 건수는 204만건이다. ■관련기사 카카오뱅크 한 달, 고객 291만 ‘흥행몰이’…‘병목현상’ 과제

공매도

공매도(空賣渡) 공매도는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증권사에서 주식을 빌려서 팔고, 주가가 떨어지면 낮은 가격에 사서 되갚는 식으로 수익을 내는 투자기법이다.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2017년 8월 23일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 단속과 처벌 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내놓았다. ■관련기사'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은 완화하고 처벌은 강화

국내 샤용후핵연료 관리 기술 수준

원전 건설의 가장 큰 위험요소는 안전의 위협이다. 국내 사용후핵연료 관리 기술력은 세계 수준에 못 미친다. 그간 핵폐기물 관리에 대한 논의나 관심이 적다 보니 기술 축적에 소홀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 따르면 사용후핵연료를 운반·저장·처분하는 기술력은 미국과 스웨덴, 프랑스, 핀란드 등이 선두권에 있다. 이들 국가에 비하면 국내 기술력은 60~70% 수준에 그친다. 한국의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기술 수준은 세계 1위인 미국의 72.4%로, 기술 격차는 3.7년이다. 사용후핵연료 처분 기술은 1위인 스웨덴과 6년의 격차가 나고, 기술 수준은 62.6%에 그친다. ■관련기사 [‘탈원전’의 길 찾기](4)원전 멈추려면 72년…64조원대 달하는 처리비용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