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카테고리의 글 목록 (953 Page)

오늘의 뉴스 11681

시도별 총가구, 주요 시도 가구원 수 변화, 가구 유형별 구성비 변화

인구 감소, 탈서울 현상이 겹치면서 6년 뒤인 2023년부터 서울의 가구 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는 2044년부터 가구 수가 감소한다. 가구 수가 줄어드는 것은 3~4인 가구가 1인 가구로 쪼개져 늘어나는 숫자보다 저출산으로 인한 출생 감소가 더 많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인구가 아닌 가구 수의 감소가 예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서울 가구 수 6년 뒤부터 감소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진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진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47)은 조기 소집한 대표팀의 첫번째 과제가 ‘수비 라인의 조직력 끌어올리기’라고 밝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2연전인 이란(31일)·우즈베키스탄(9월5일)전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수비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공격적인 색깔을 버리고 실리축구로 승리를 챙기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바로 수비 안정이다. 마침 수비수 대부분이 대표팀에 조기 합류했다. 신태용 감독은 최종예선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인 수비진을 집중 훈련시키면서 2연전에 출전할 최적의 조합 찾기에 나선다. ■관련기사‘만리장성파’ 중앙 포진…철벽 쌓는 신의 방패들

일반병동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 간호사 수급전망

정부가 23일 노동계·의료계와 함께 ‘보건의료 분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공동선언’을 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2일 “보건의료 분야는 고용유발계수가 평균보다 2배가량 높을 만큼 일자리가 늘어날 여지가 많다”면서 “이번 공동선언에서는 간호사 처우를 개선해 유휴인력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의료 분야는 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많아지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인력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2015년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보건업의 고용유발계수(10억원어치의 수요가 발생할 경우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 수)는 전체 산업 평균인 8.8의 두 배에 가까운 16.9다. 특히 간호사 수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부족하다. ■관련기사 보건의료계 일자리 창출 핵..

패킷 감청

패킷 감청 패킷 감청은 인터넷 회선을 오가는 패킷(전자신호)을 중간에 빼내 감청 대상자가 보는 컴퓨터 화면을 수사기관에서도 똑같이 실시간으로 보는 감청 방식이다. 인터넷 검색이나 메신저 대화 내용, 파일 내려받기 등 사용자가 구동하는 모든 인터넷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사생활 침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관련기사 [단독]헌재, 사생활 침해 ‘패킷 감청’ 공개변론 연다

남산 국치길 조성

일제강점기 국권 침탈의 흔적이 남아 있는 서울 남산길이 역사 탐방로로 조성된다. 남산 예장자락은 1910년 8월22일 대한제국 총리대신 이완용과 한국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한·일 ‘강제병탄’ 조약에 조인한 한국통감관저, 1921년 의열단 단원 김익상이 폭탄을 투척한 조선총독부청사 등 국권 침탈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해방 이후에는 중앙정보부가 들어서 100년 가까이 쉽사리 다가갈 수 없는 곳으로 남아 있었다. ■관련기사남산에 국권 침탈 ‘기억의 국치길’

2003년~2016년 6월까지 공모펀드 판매잔액에서 개인고객 비중 및 판매규모

2017년 한국 사회에서 재테크 상품은 ‘부동산’이 되어버린 상황이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월급쟁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들고 있던 적립식 펀드는 어쩌다가 재테크계에서 ‘왕따’가 되었을까. 김학균 미래에셋대우 투자분석부장은 “2005~2007년 적립식 펀드 투자 붐이 일었을 때 불행하게도 주가가 급락했다”면서 “사람들의 투자행동은 ‘부동산 불패 신화’처럼 학습효과에 의해 좌우되는데, 적립식 펀드는 반토막 트라우마의 영향으로 다시 투자할 엄두를 못 내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 이후 개인들은 점차 주식시장을, 펀드시장을 떠났다. 2007년 말 공모펀드에서 개인고객 비중이 82%에 달했지만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46.6%, 즉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관련기사적립식 ..

중국의 한국 라면 수입액 추이

코트라 정저우무역관이 21일 내놓은 ‘중국 라면 시장 동향’ 보고서를 보면, 중국은 지난해 총 5033만6000달러(약 573억2000만원)어치의 한국 라면을 수입했다. 한국에 이어 대만(3340만4000달러)과 홍콩(1537만5000달러)이 수입 2, 3위였다. 한국 라면이 중국 수입시장에서 1위에 오른 건 처음이다. 한국 라면은 중국에서 매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관련기사[단독]한국 라면 띵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