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상후 스트레스·알코올 의존’ 많다 제주도민들이 전국 평균에 비해 알코올 의존도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 동안 도민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신질환 실태 역학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제주에서 정신질환 실태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 ‘외상후 스트레스·알코올 의존’ 많다 (경향신문 2016년 5월 27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5.27
올해 최악 초미세먼지… 중국 아닌 경유차 탓 25일과 26일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은 28일까지 나흘째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질 분석 결과, 최근의 초미세먼지는 국내 경유차의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최악 초미세먼지… 중국 아닌 경유차 탓 (경향신문 5월 27일) 오늘의 뉴스/통계뉴스 2016.05.27
담보대출 용도별 잔액 비율 가계 빚이 올 1분기에도 20조원 넘게 불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또 갈아치웠다. 은행권 대출심사가 강화되면서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으로 가계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면서 부채의 질도 나빠졌다. 금융당국은 오는 7월부터 보험사를 비롯한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가계 빚 1223조 돌파…제2금융권 ‘풍선효과’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5.27
돼지고기와 닭고기 도매가격 한우 가격이 고공 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격도 덩달아 뛰고 있다. 돼지고기는 한달 새 30%(도매가격 기준)나 뛰었고, 닭고기도 산지가격이 두배로 뛰면서 도매가도 보름 만에 30% 급등했다. 돼지고기·닭고기의 출하량은 줄어든 반면 예년보다 일찍 더워진 날씨에 고기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한우 이어 돼지·닭고기값도 ‘고공행진’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5.27
올해 3월 기준 남녀 연령별 비정규직 증가율 비정규직은 세대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과 고령층에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늘어난 여성 임금노동자 비정규직이 정규직보다 더 많았다. 정규·비정규직 간 임금 격차도 계속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14만명 늘어난 비정규직 ‘여성이거나 고령이거나’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5.27
2009~2015년 외국인 환자수 추이, 국적별 외국인 환자 비율 현황 外 한국을 찾는 외국인 환자 중 중국인들은 성형외과를, 일본인들은 피부과를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가장 비싼 진료비를 지불한 외국인 환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적이었다. 관련기사 중 ‘성형’ 일 ‘피부’ 미 ‘내과’ 진료하러 한국에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5.27
생산기지 해외 이전 희망 주요 기업들의 나라별 선호 동향 ‘유니클로’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일본 저가 의류업체 패스트리테일링은 생산량의 85%를 중국에서 제조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국의 인건비가 계속 상승하면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공장의 생산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베트남에는 저렴한 인건비에 양질의 노동력이 풍부한 데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로 관세 혜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글로벌 생산기지, 중국 떠나 베트남으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5.27
블루일베 블루일베 페이스북의 별명. 반인권·반민주적 성향의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와 사실상 다를 바 없는 콘텐츠들이 페이스북의 푸른색 로고로 유통된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가진 일부 사용자들이 붙였다. ■관련기사 [로그인]페이스북과 '블루일베' (경향신문 2016년 5월 27일) 오늘의 뉴스/시사 키워드 2016.05.27
데이터 중심 요금제 가입 후 사용수준 변화 外 이동통신 3사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출시된 지 1년이 지났다. 스마트폰이 대중화하면서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중심의 전화기 사용 문화가 데이터와 콘텐츠 중심으로 재편되는 계기였다. 그러나 통신 3사가 비슷한 요금제를 내놓느라 시장 경쟁구도의 판을 흔들지 못하고, 중저가 요금의 경우 제공 데이터가 지나치게 적어 통신비 경감효과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 점 등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관련기사 데이터 중심 요금제 만족하세요? 출시 1년 만에 크게 확산…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5.27
7차 당대회에 따른 북한 노동당 권력기구도 북한이 지난 6~9일 제7차 조선노동당대회를 열었다. 이번 당대회에서 가장 돋보인 부분은 사실상 김정은도, 정치국 상무위원에 복귀한 실세 최룡해도 아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은 단연 박봉주(77)라는 평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다. 박봉주로 대표되는 경제개혁파의 성적표는 김정은 체제의 성패를 좌우할 시금석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포커스]북한 경제관료 박봉주 중용, 왜? 오늘의 뉴스/그래픽뉴스 2016.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