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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11681

한국은행 기준금리 및 저축은행 수신액 증가율 비교, 은행 및 저축은행 예·적금 금리 비교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시중자금이 저축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예·적금 금리를 낮추는 시중은행과 달리 저축은행은 금리를 올리면서 저축은행의 수신액은 2011~2012년 저축은행 사태 이후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했다. ■관련기사 “금리 1% 시대에 2%면 생큐” 저축은행으로 돈이 몰린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추이, 장수 리스크로 인한 재정지출 규모 추이

KDI가 새롭게 추정한 사망률을 근거로 한 기준으로 계산해보니 2060년 고령인구가 통계청 전망보다 370만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 인해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의 지원을 위해 247조원의 추가 재정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관련기사 KDI “2026년 65세 이상 인구, 통계청 예측보다 107만명 많아”

월별 취업자 추이

10일 통계청의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266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만8000명 증가했다.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은 446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5000명 감소했다. 7월 기준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한 것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7년 만이다. ■ 관련기사‘조선업 밀집’ 울산·경남, 실업률 1%P 이상 급등

마이클 펠프스 올림픽 기록 일지

펠프스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어 사카이 마사토(일본·1분53초40)와 타마스 켄데레시(헝가리·1분53초62)가 차례로 들어왔다. 펠프스는 70분 뒤 물로 다시 들어가 계영 800m에 출전했다. 펠프스는 코너 드와이어, 타운리 하스, 라이언 록티와 호흡을 맞춘 미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7분00초6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미국은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영국(7분03초13)이 은메달을 따고 일본(7분03초50)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관련기사 펠프스, 과학도 통계도 거스른 ‘금물결’

여성학·젠더 분야 도서 구매자 성별·연령대별 비율

알라딘의 경우 지난해 페미니즘 도서(여성학/젠더) 판매량이 2014년 대비 1.71배 늘었다. 올 들어 지난 7월까지 판매량은 지난해 전체 판매량의 1.51배에 이른다. 교보문고는 2013년 대비 2014년 페미니즘 도서 판매 증가율이 6.6%였으나 2015년에는 전년 대비 77.5%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7월까지 판매량이 지난해 전체 대비 41.3% 늘었다. 예스24에서도 지난해와 올해 8~10% 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응답하라’ 20대 여성들, 페미니즘 도서 열풍 이끈다

러시아와 터키의 관계 일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푸틴의 고향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9개월 만에 회담했다. 지난해 11월 터키가 시리아 접경지대에서 러시아 전폭기를 격추한 이후 악화된 양국 관계를 ‘리셋(재설정)’하기 위한 만남이었다. 에르도안은 “이제 양국 관계는 진정한 긍정적인 국면에 접어들었다. 양국의 협력은 역내 많은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의 회담은 1시간 반가량 이어졌다. 에르도안이 지난달 15일 쿠데타 진압 후 25일 만에 처음 찾은 나라가 러시아라는 점은 의미심장하다. 에르도안은 7일 100만명이 모인 집회에서 사형제 부활을 공언하며 유럽과 결별했다. 그러자마자 보란 듯이 푸틴의 손을 잡았다. ■ 관련기사 함부로, 애틋하게…터키..

제주지역 산지전용 허가 현황

지난 5년간 서울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제주의 산림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증가와 잇단 개발사업 때문이다. 이들 산림은 택지나 관광지, 도로가 됐다. 제주도는 최근 5년간(2011~2015년) 722.2㏊의 산지가 전용 허가를 받아 산림에서 다른 용도로 사용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마라도 면적(30㏊)의 24배, 여의도 면적(290㏊)의 2.5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 관련기사 개발 열풍에…제주 ‘여의도 면적 2.5배’ 산림 사라져

4·13 총선 이후 박근혜 대통령 '협치·반협치' 관련 발언·행보 일지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의 방중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에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을 공개 비난했다. 방중 의원들에겐 ‘중국에 동조한다’고 했고, ‘북한에 동조하는 황당한 의원이 있다’며 색깔론도 폈다. ■ 관련기사[‘사드 논쟁’ 격화]사드 돌파구로 또 ‘편가르기’ 택한 박 대통령

올 여름 폭염의 주요 원인

▶ 최근 폭염의 가장 큰 원인은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 쪽으로 확장되면서 고온다습한 공기를 올려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북부에서 유입되는 뜨거운 공기, 동풍을 타고 들어오는 기류의 영향이 겹치고, 소나기를 제외하면 비도 거의 내리지 않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구름이 많이 낀 날씨가 이어지는 탓에 구름이 이불처럼 복사열의 방출을 막는 현상도 온도를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관련기사열흘만 견디면…한반도 ‘네 겹 이불’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