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는 10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어 사카이 마사토(일본·1분53초40)와 타마스 켄데레시(헝가리·1분53초62)가 차례로 들어왔다. 펠프스는 70분 뒤 물로 다시 들어가 계영 800m에 출전했다. 펠프스는 코너 드와이어, 타운리 하스, 라이언 록티와 호흡을 맞춘 미국 대표팀의 마지막 영자로 나서 7분00초6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합작했다. 미국은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영국(7분03초13)이 은메달을 따고 일본(7분03초50)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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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과학도 통계도 거스른 ‘금물결’ <경향신문 2016년 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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