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이네 DB

2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거리 두기 완화 조치로 거래액 규모는 전달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다. ■관련기사 2월 온라인쇼핑, 1년 새 15.2% 늘어나

2020년 상장사 재무제표 코로나19가 휩쓴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실적이 확연한 양극화 양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기업의 영업이익은 몇몇 수혜업종의 선전으로 25%나 증가했지만, 상장사 4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낼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이익·고용 등 전 분야에서 ‘K자형 양극화’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련기사 작년 기업들 영업이익 25% 늘었지만…4곳 중 1곳 이자도 못 내

당근마켓 연도별 2월 이용자 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이용자가 늘면서 기초지방자치단체들도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로 당근마켓을 활용하고 있다. 당근마켓이 단순한 중고거래 시장을 넘어 지역 사랑방 역할을 해내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당신 근처의 생활정보 알려드려요

단체급식 시장 매출액 대기업 8곳이 25년간 계열사에 몰아주던 단체급식 일감을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다. 4조원 규모가 넘는 시장의 80% 이상을 대기업들이 차지한 구조가 바뀌는 것이다. 중소업체들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면서도 대기업끼리 서로 일감을 주고받는 ‘그들만의 잔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놨다. ■관련기사 계열사 몰아주던 단체급식…대기업들 ‘외부’에 문 연다

북극 해빙 면적 추이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고 있다. 여름철 극지 기온이 20~30도까지 오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직접적인 원인이다. 극지 온난화는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으로 이어진다. ■관련기사 사라진 빙하…인류재앙으로 돌아오다

소비자물가지수 증감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작황 부진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데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공업제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물가 상승폭이 커졌다. 정부는 물가 상승 압력이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지만 급격한 인플레이션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관련기사 소비자물가 상승폭 1년2개월 만에 ‘최대’…안 오른 게 없다

국내 증시 개인투자자 동학개미 투자열풍이 거셌던 지난해 국내 개인투자자의 주식 보유금액이 전년 대비 58% 급증하며 66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개인투자자 1인당 평균 보유금액은 7245만원으로, 주식 보유금액이 10억원을 넘는 상위 0.5% ‘슈퍼개미’가 전체 보유금액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개미 주식보유 총액 661조원…증시 전체 시총의 28% 차지

5G 누적 가입자 수 2019년 4월3일 ‘세계 최초’ 타이틀을 달고 서비스를 시작한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 2년째를 맞는다. 정부와 이동통신업계의 대대적 홍보 속에 시장에 안착한 5G는 지난 1월 기준 1300만명에 육박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 품질과 고가 요금제에 대한 불만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LTE보다 20배 빠른 속도’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등 도입 당시 내걸었던 청사진도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관련기사 [5G 시대 2년]①‘세계 최초’ 타이틀 뒤엔 느린 속도·비싼 요금…소비자 ‘분통’

임원 연봉 상위 10대 기업 기업에서 통칭 ‘임직원’으로 뭉뚱그려 불리는 임원과 직원의 임금 격차가 날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업 등기이사의 경우 지난해 평균 연봉이 직원 평균의 약 11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기사 직원 8120만원 받을 때…등기이사는 8억7010만원

경마산업 패해액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국내 말산업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다. 말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경마업계가 공전하면서 관리사나 기수 같은 직접 관계자는 물론 말 생산 농가 등 전·후방 산업 관계자들의 부담이 누적되면서다. ■관련기사 경마 업계 공전…‘말 산업’ 붕괴 위기